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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Jazz> Pat Metheny Group / Back in time

by soulfree 2008. 7. 22.

흐아...
힘들다~아~
나는 무한 강철체력인줄 알았는데... 나두 무너지는구나~ㅡㅜ

문  .  득  .
팻님의 공연이 보고싶어진다...
팻님의 설레이는 음악들이 듣고싶어진다...

BUT

일터엔 팻님의 음반이 없어...
MP3로 뽑아놓은 화일도 없어...

흐흐흑....

뒤진다 뒤진다
열심히 뒤졌더니 Secret Story 앨범 뽑아 놓은게 있었구먼~~
흐흐흑...
진심다행!

음악 올리고 있는데 뾰로롱~하고 들어온...
친절한 양군의 문자메시지 ^^



내 다리?
동전만한 구멍이 뽕~ 뚫려있지~^^
깊숙하던 동굴(ㅡ.ㅡ)에 살이 차올라서 이젠 깊지않은 웅덩이 정도?
아직 덜 아물었지만~ 아직도 반창고 붙이는 자리는 짓물러서 아프긴하지만~
이 정도면 거의 나았다고 봐야지~^^

더위조심?
난 일터에서 떨고있다네...
더위 조심해야할 사람은 양군 아닌가!!
아무리 군의관이어도 군바리들 하는거 다 할텐데...
거기 진료실은 에어컨이 없을텐데~ ㅡㅡa

이 무더위에 나처럼 정신놓지 말게나~
진료하다가 나처럼 멍때리고 있지 말게나~^^




"YOU가 원래 좀 심하게 건강했잖소~ 사실~^^;;;;
근데 요즘들어 자꾸 아프고 하는거 보니까 맘이 좀 안좋소..."

푸하핫...
심.하.게. 건강하다...
그치...^^;;;; 그렇지...

나도 요즘 들어 내 몸이 살짝 언짢소...
뭐...
무리하는만큼 아픈거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에 아프다니~!'할때가 많다보니...
불현듯 그냥 쉬어버릴까 하는 생각이 가끔은 참을수 없을만큼 강하게 나를 휘두르지...

일이 지겨운게 아니라
사람이 지겹달까... ㅡ.ㅡ;;;
사람 얼굴만 봐도 지친다는거... 이럴때 딱!!!

일 때문에 지치는게 아니라 사람때문에 지친다고나 할까...

S모씨가 몹시~ 몹시~~~ 지겨워...
내가 저 사람을 어떻게 이렇게 오랫동안 참고 봤을까 싶을 정도로...

물론... 2인칭도 내가 지겹겠지만... ㅡㅡ;;;;;

지겨운거 지루한거 재미없는거 못참는 나!!!!! 인데... (어디까지나 내 기준에서~^^)
이토록 사람이 지겨워지다니...
참... 큰일이다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