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z.fujitv.co.jp/lastfriends/
오프닝을 참 잘 만들었다.
일본의 전설에도 있다는 인연의 '빨간실'을 모티브로 등장인물 개개인들의 장애와 그들의 관계를 함축적으로 깔끔하게 잘 표현한 수작같다고나 할까...
게다가... 아직 일본 가수들의 목소리에 귀가 밝지 못한 나도 알아들은... 이거 혹시 히카루양? 했던 이 노래...
은근 심금을 울린다.
(근데... 히카루양... 진짜 아줌마스러워져서 깜딱 놀랐어요~~ 히카루양 아닌줄 알았어요~ ㅡ.ㅡ)
각각의 트라우마를 가진 청춘들의 엇갈린 짝대기들... 각각의 고통... 각각의 고민과 외로움...
....을 표현하고자 했던 드라마 같으나
사실 전개는 그럴싸했지만 깊게 들어가진 못했고
가끔은 뜬끔없이 암시성 짙은 분위기를 만들어놓고 아무렇지도 않은 결과를 보여주는 허당질까지... ㅡ.ㅡ;;;;
(난 소스케가 어린애 구하려다 기차에 치여 죽은줄 알았다고~~ ㅡㅡ;;;;;
타케루 누나는 타케루한테 집착하는 완전 악녀인줄 알았다고~ ㅡㅡ;;;;
타케루랑 루카는 진짜 트럭에 치여 죽는줄 알았다고~~ ㅡㅡ+)
막판엔 하도 김이 빠져서 허허실실... 여태 본 애정으로 보자! 이러면서 봤다는...^^;;;;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9/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3.jpg?original)
Love
미치루의 애정결핍
근데... 미치루는 연기력 결핍이 더 심각해 보였다... ㅡ.ㅡ;;;;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는 연기력이 돋보였다는... ㅡㅡ;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3.jpg?original)
Liberation〔![](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f5.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1ab.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eb.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d4.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fa.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1a8.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f2.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1b3.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d4.gif)
〕
1 해방, 석방;해방 운동
2【화학】 유리(遊離)
루카의 성정체성 혼란
(무지개여신 때처럼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잘 표현해낸 주리양~^^)
그럼에도 씩씩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예쁘고 또 애처롭고 안타까워서 "힘내! 루카!" 하며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나 할까나...^^
내가 타케루였어도 이런 루카의 모습이 참 예쁘게 보였을게다...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9/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4.jpg?original)
Agony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ce.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f0.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d4.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f7.gif)
〕
1 (정신 또는 육체의) 심한 고통, 고뇌(anguish)
2 죽음의 고통;[pl.] (고통의) 몸부림
3 사투, 고투, 분투
4 (감정의) 격발(outburst), 극도
5 [the Agony] 【그리스도교】 (수난 전 겟세마네에서의) 그리스도의 고통
타케루의 이성(?) 혹은 섹스 공포증
처음 등장할땐 캣스트릿의 마사가 생각났던... 개인적으로 제일 맘이 아팠던 캐릭터...
'영원의 아이'가 떠오르기도 했고...ㅡㅜ
무...무...무...물론 영태군이 맘에 들어서이기도 하고... 등장인물 타케루가 가장 따뜻해서이기도 하고...^^;;;;;
이 드라마를 보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슬프기도 따뜻해지기도 했었다면... 가장 큰 역할을 한건 타케루 덕분이지 않았을까?
특히 타케루가 루카를 쫓아가서 "그래도 난 루카가 좋다"는 고백을 하고 포옹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뭉클~했었다.
'난 그때 하나의 사랑이 태어나는걸 봤다고 생각했어'
나도 그랬다.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7/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15.jpg?original)
Solitude
1 고독, 독거(獨居)(⇒ loneliness [유의어]);외로움
2 쓸쓸한 곳, 황야(荒野)
제일 표현도 안되고 밋밋해진 에리의 고독? ㅡ.ㅡ;;;;;
어쩌면 에리도 만만찮은 스토리를 풀 수 있는 캐릭터였는데 너무 죽여버렸달까...
갑자기 오구링과 결혼을 해버리고 모든 고민이 해결되어버린듯한...
이건... 마치 어라포의 나오같은 이미지?
제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캐릭터다.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7/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16.jpg?original)
Contradic·tion
1 부정, 부인;반박, 반대
2 모순, 자가당착, 상반;모순된 말[행위, 사실]
제일 강렬(ㅡ.ㅡ)하게 그려진 소스케의 사랑과 집착
(이 배우... 진짜 유건 많이 닮았슴둥...^^)
애정표현을 집요한 집착으로 표출하다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소스케.
얼마전 자살한 여고생의 일기장속에 있었다던 '소스케처럼 죽지않으면 괴로울거야'...
이 기사 때문에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관련기사:http://h21.hani.co.kr/section-021106000/2008/07/021106000200807240720017.html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4.jpg?original)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5.jpg?original)
역시... 센스가 음악을 담당한거였나? @.@
음악이 너무 훌륭했다는...
훔...훔...
음악도 음악이지만 이 관계가 참 가슴아팠다.
이 일방통행형 짝대기들이라니... 쩝...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6.jpg?original)
대안가족의 모체가 된 쉐어하우스의 열쇠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7.jpg?original)
평생 친구를 다짐하는 타케루와 루카... 제일 가슴 아픈 관계라고나 할까...ㅡㅜ
특히... 타케루 역의 영태군(에이타, 永山瑛太)은... ㅡㅜ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8.jpg?original)
세상에 많고 많은 인연들이 모여 아라크네가 잣는 촘촘한 운명의 베틀속에서 이렇게 저렇게 얽혀서 살아가는게 인지상정일까?
특별편까지 보고나니 새로운 대안가족의 형태를 제시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자연스럽게 다시 모인 그들이
보기는 좋으면서도 뭔가 한구석엔 석연치않은 감정들이 생긴다.
훔...
그래도...
타케루 때문에 다 용서해주고 싶은 드라마~^^
냐하하하하~~ (내가 그렇지 뭐~ ㅡ.ㅡ;;;;)
가족, 친구, 부부, 애인...
우린 그 어떤것도 아니지만
부서지기 쉬운 이 행복을 소중히하며
가능한한 우리 헤어지지말자...
설령 무슨일이 생겨 헤어진다해도
언젠가 다시 만나서 우리 서로 마주 보자.
You are my last friends...
부디... 쉐어하우스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소서. ㅡ.ㅡ;;;;
오프닝을 참 잘 만들었다.
일본의 전설에도 있다는 인연의 '빨간실'을 모티브로 등장인물 개개인들의 장애와 그들의 관계를 함축적으로 깔끔하게 잘 표현한 수작같다고나 할까...
게다가... 아직 일본 가수들의 목소리에 귀가 밝지 못한 나도 알아들은... 이거 혹시 히카루양? 했던 이 노래...
은근 심금을 울린다.
(근데... 히카루양... 진짜 아줌마스러워져서 깜딱 놀랐어요~~ 히카루양 아닌줄 알았어요~ ㅡ.ㅡ)
각각의 트라우마를 가진 청춘들의 엇갈린 짝대기들... 각각의 고통... 각각의 고민과 외로움...
....을 표현하고자 했던 드라마 같으나
사실 전개는 그럴싸했지만 깊게 들어가진 못했고
가끔은 뜬끔없이 암시성 짙은 분위기를 만들어놓고 아무렇지도 않은 결과를 보여주는 허당질까지... ㅡ.ㅡ;;;;
(난 소스케가 어린애 구하려다 기차에 치여 죽은줄 알았다고~~ ㅡㅡ;;;;;
타케루 누나는 타케루한테 집착하는 완전 악녀인줄 알았다고~ ㅡㅡ;;;;
타케루랑 루카는 진짜 트럭에 치여 죽는줄 알았다고~~ ㅡㅡ+)
막판엔 하도 김이 빠져서 허허실실... 여태 본 애정으로 보자! 이러면서 봤다는...^^;;;;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9/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3.jpg?original)
Love
미치루의 애정결핍
근데... 미치루는 연기력 결핍이 더 심각해 보였다... ㅡ.ㅡ;;;;
주연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등장인물들에 비해서 현저하게 떨어지는 연기력이 돋보였다는... ㅡㅡ;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3.jpg?original)
Lib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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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1ab.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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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d4.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f7.gif)
1 해방, 석방;해방 운동
2【화학】 유리(遊離)
루카의 성정체성 혼란
(무지개여신 때처럼 짝사랑의 안타까움을 잘 표현해낸 주리양~^^)
그럼에도 씩씩하게 노력하는 모습이 예쁘고 또 애처롭고 안타까워서 "힘내! 루카!" 하며 응원해주고 싶은 마음이 든다고나 할까나...^^
내가 타케루였어도 이런 루카의 모습이 참 예쁘게 보였을게다...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9/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4.jpg?original)
Ago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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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f0.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d4.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f7.gif)
![](http://sstatic.naver.com/endic/2005/images/font/syn/e0f2.gif)
1 (정신 또는 육체의) 심한 고통, 고뇌(anguish)
2 죽음의 고통;[pl.] (고통의) 몸부림
3 사투, 고투, 분투
4 (감정의) 격발(outburst), 극도
5 [the Agony] 【그리스도교】 (수난 전 겟세마네에서의) 그리스도의 고통
타케루의 이성(?) 혹은 섹스 공포증
처음 등장할땐 캣스트릿의 마사가 생각났던... 개인적으로 제일 맘이 아팠던 캐릭터...
'영원의 아이'가 떠오르기도 했고...ㅡㅜ
무...무...무...물론 영태군이 맘에 들어서이기도 하고... 등장인물 타케루가 가장 따뜻해서이기도 하고...^^;;;;;
이 드라마를 보면서 마음이 아프기도 슬프기도 따뜻해지기도 했었다면... 가장 큰 역할을 한건 타케루 덕분이지 않았을까?
특히 타케루가 루카를 쫓아가서 "그래도 난 루카가 좋다"는 고백을 하고 포옹하는 장면은 정말이지 뭉클~했었다.
'난 그때 하나의 사랑이 태어나는걸 봤다고 생각했어'
나도 그랬다.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7/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15.jpg?original)
Solitude
1 고독, 독거(獨居)(⇒ loneliness [유의어]);외로움
2 쓸쓸한 곳, 황야(荒野)
제일 표현도 안되고 밋밋해진 에리의 고독? ㅡ.ㅡ;;;;;
어쩌면 에리도 만만찮은 스토리를 풀 수 있는 캐릭터였는데 너무 죽여버렸달까...
갑자기 오구링과 결혼을 해버리고 모든 고민이 해결되어버린듯한...
이건... 마치 어라포의 나오같은 이미지?
제일 아쉬움이 많이 남는 캐릭터다.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7/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16.jpg?original)
Contradic·tion
1 부정, 부인;반박, 반대
2 모순, 자가당착, 상반;모순된 말[행위, 사실]
제일 강렬(ㅡ.ㅡ)하게 그려진 소스케의 사랑과 집착
(이 배우... 진짜 유건 많이 닮았슴둥...^^)
애정표현을 집요한 집착으로 표출하다 결국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는 소스케.
얼마전 자살한 여고생의 일기장속에 있었다던 '소스케처럼 죽지않으면 괴로울거야'...
이 기사 때문에 이 드라마를 보게 되었다.
관련기사:http://h21.hani.co.kr/section-021106000/2008/07/02110600020080724072001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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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센스가 음악을 담당한거였나? @.@
음악이 너무 훌륭했다는...
훔...훔...
음악도 음악이지만 이 관계가 참 가슴아팠다.
이 일방통행형 짝대기들이라니... 쩝...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6.jpg?original)
대안가족의 모체가 된 쉐어하우스의 열쇠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7.jpg?original)
평생 친구를 다짐하는 타케루와 루카... 제일 가슴 아픈 관계라고나 할까...ㅡㅜ
특히... 타케루 역의 영태군(에이타, 永山瑛太)은... ㅡㅜ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8/19_29_1_29_blog109750_attach_1_128.jpg?original)
세상에 많고 많은 인연들이 모여 아라크네가 잣는 촘촘한 운명의 베틀속에서 이렇게 저렇게 얽혀서 살아가는게 인지상정일까?
특별편까지 보고나니 새로운 대안가족의 형태를 제시하는건가? 싶을 정도로 너무 자연스럽게 다시 모인 그들이
보기는 좋으면서도 뭔가 한구석엔 석연치않은 감정들이 생긴다.
훔...
그래도...
타케루 때문에 다 용서해주고 싶은 드라마~^^
냐하하하하~~ (내가 그렇지 뭐~ ㅡ.ㅡ;;;;)
가족, 친구, 부부, 애인...
우린 그 어떤것도 아니지만
부서지기 쉬운 이 행복을 소중히하며
가능한한 우리 헤어지지말자...
설령 무슨일이 생겨 헤어진다해도
언젠가 다시 만나서 우리 서로 마주 보자.
You are my last friends...
부디... 쉐어하우스에서 오래오래 행복하소서. ㅡ.ㅡ;;;;
# 오프닝송: Prisoner of love / Utada Hika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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