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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가요> 프랙탈(Fractal) / 美小女 (80`s Beauty)

by soulfree 2007.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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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때쯤이었으니까 2002년 쯤이었나? ㅡㅡa
이현우씨가 진행하던 라디오 방송에서 한번듣고 바로 구매했던 Fractal의 명곡!!!
미소녀와 지골로, 아디오스!!!! ^^

음반사서 보다가 인물과 안어울리게(?) 어설프게 건방떠는 자세(?)의 자켓사진과 매우 홈메이드 수작업스러운 속지를 보며 '확실히 인디레이블이군~' 했었더랬지~ 쿠쿠쿠쿠...

음반에 미소녀와 GIGOLO FEAT. NO.9 가 바뀌어서 인쇄된 바람에 미소녀가 GIGOLO FEAT. NO.9 인줄 알았던 나...(작년까지도 그렇게 알고있었다는... ㅡㅡ;;;;)
이현우씨가 라디오에서 미소녀라면서 틀어줬는데 음반을 사서보니 내가 한번에 뻑~갔던 노래는 GIGOLO FEAT. NO.9 라고 적혀있어서 계속 이현우씨가 방송에서 실수한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었단다~
mp3로 추출하기 전까지는 진짜 인쇄가 잘못된줄 몰랐단다~ ㅡㅜ
난 이런 리듬감이 참 좋아~~^^

80년대 미소녀라...
단연 이상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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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하희라씨?
음... 하얗고 공주같이 귀여운 얼굴이었지~
근데 내 눈에는 좀 전체적으로 답답한 얼굴이라... 그냥 귀여워요 언니~~ 이 정도로 좋아했었구...

김혜수도 예쁘긴했지만 얼굴이 너무 동그랗고 코가 좀 낮고~ 체격도 너무 좋았구~
'그에게선 언제나 비누냄새가 난다'로 시작하는 문장덕분에 한때 매니아층을 거느리고 있었던 소설 '젊은 느티나무'를 TV 문학관에서 했었다기에 진짜 열심히 찾아서 봤었는데...
어린나이에 연기도 그렇게 잘했었으면서... 청순한 얼굴과 달리 강석우씨를 압도하던 그 당당한 체격!!!! ㅡㅜ 안습이었다~ㅡㅜ
내가 김혜수씨 열나 좋아했었는데~~ 늘 너무 튼실해보이는 체격이 안타까웠었다지~ ㅡ.ㅡ
성인이 된후에야 글래머니 뭐니 했지만... 소녀시절엔 말갛게 생긴 청순한 얼굴에 기골이 장대한 글래머라니... 뭔가 안어울렸었지...^^;;;;;

채시라씨?
예뻤다 물론...
근데 뭐랄까... 얼굴이 거의 사각에 가까운 둥근 얼굴이었고 인상자체가 너무 얄미운 인상이었달까?
그래서 내가 별로 안좋아했었찌...

살짝 딸리던 김혜선씨?
김혜선씨도 예뻤지만 키도 좀 작았고... 채시라씨보다 더 얄미운 인상인지라... ㅡ.ㅡ

근데근데 이상아는!!!!
정말 천상에서 내려온 소녀같은 느낌이었달까?
뽀얗고 말~간~ 얼굴에 금방이라도 눈물이 또르륵 흘러내릴것같은 맑은 눈!
게다가 살짝 작은 입술! 분칠안해도 자연스럽게 발그스레한 핑크빛이 동그랗게 감돌던 볼!!!
완전 만화주인공도 그런 만화주인공이 없었지 뭐~
그때 한참 유행이던 '홀로서기'시화에 그려진 소녀초상화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그 초상화가 이상아를 그린거라는 소문이 돌기도 했었었지...^^ (밑에 이런 그림~^^)
나중에 듣기론 일본화가가 딸을 그린 스케치라는 소릴 들은것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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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는~영화'길소뜸'캡쳐화면 / 소녀 일러스트들은~~오타 케이분의 일러스트)

어쩜 눈이 저렇게 크고 맑니?
어디하나 안 예쁜데가 없는게야~
게다가 키도 적당히 크고~ 적당히 여리고~
그또래에선 보기 힘들게 팔, 다리도 좀 가늘고 긴편이었고~
연기도 어찌나 훌륭했었는지~~
내가 완전완전 좋아하는 미소녀였지~
한때 신성일씨 아들 강석현씨랑 스캔들 났을때 내가 그 강석현씨 얼마나 싫어라~했었는지~
원래도 좋아하지않았었지만~^^;;;; 이상아가 아까워! 이상아가 아까워! 이러면서 말이지~~^^;;;;

훔... 그런데 오늘날...
내가 그케도 좋아하던 미소녀 이상아의 모습을 보면... 가슴 아프다~ ㅡ.ㅡ
어쩌다 저렇게까지 된걸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들어...
그래도 마지막 승부에서 손지창씨 여친으로 나올때만해도 조연급이긴해도 나쁘지않았는데...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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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아 이후로 반했던 미소녀?
SES시절 유진양!!! ^^
웃는 얼굴에 후광이 비치는듯 했었지~~^^
글구... 아역시절부터 지금까지 주구장창 인형같은 얼굴을 하고있는 김민정양~^^
글구... '내마음을 뺏어봐'시절의 전지현양~
전지현은 전형적인 미소녀라기보다... 무언가 그녀에게서 우러나오는 난초같은 아우라(?)의 작용이랄까...^^;;;;;글구... 단막극시절의 고 이은주양~
은주양은 활짝 웃는 얼굴보다도 뭔가 서늘하게 무표정한 얼굴이 더 매력적이었지...ㅡㅜ
글구... 지금은 어디선가 뭘하고 있는지 궁금해지는 투야의 김지혜양~^^
글구... 이삭n지연 에서 지연양~^^ (지금은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상미린아~^^)
글구... 귀와 쌍꺼풀 손대기 전의 고아라양~^^
상큼하던 아라양이 쌍꺼풀이 두꺼워지고나선 왠지 모르게 눈이 느끼해졌다...ㅡㅜ
글구... 쌍꺼풀 손대기 전의 은성양~^^
지금도 예쁘지만... ㅡ.ㅡ 그래두 그때의 그 고양이같은 매서운 눈매가 더 매력적이었는데...ㅡㅡ
글구... 이연희양~^^

그 예뻤던 이상아를 떠올리며... 그림이라두...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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