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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원공방 내가 최근에 좋아하게된 공방... 너무 이쁜 생활소품 금속공예품들... 내가 찜해둔 이쁜***가 있는곳. ^^ 나두... 이런거 만들어보고 싶어. + 2002-04-28 .04:09 아원공방 입구 한켠에 있는 멋진... 등... 담쟁이랑 너무 잘 어울려~ *.* 2001. 6. 1.
거짓말 거짓말 좋아하는 사람이 있긴 할까? 나도... 거짓말하는 사람도 싫고 내가 하는것도 싫다. 근데 말이지.... 난 지금 거짓말을 하고 있다. ㅡㅡ;;;;;;;; 2001. 5. 25.
놀고있네~ | 오랜만에(?) 털뭉치녀석이랑 놀아주고 있다 녀석... 요즘 어리광이 늘어서 무슨 떼쟁이 꼬마같이 군다. 잠시도 곁을 떠나려고도 안하구 내가 안자면 잠도 안자고 꾸벅꾸벅 졸면서 왈왈거린다. 내가 책상앞에 앉아있으면 그냥 발밑에서 혼자 놀던녀석이 요즘은 무릎위로 기어오르려 낑낑거리고 무릎에 앉혀 놓으면 온갖 참견 다하고 킁킁거리고 한숨 푹~쉬고는 잠을 자버린다. 나는 녀석한테 넘치는 애정을 받고 있나보다~ 오랜만에...... 무지 오랜만에 놀아줬더니만 녀석이 무지 기쁜모양이다~ 나는??? 기쁜걸까? 왠지 안심시키는 미끼 던져놓는 사냥꾼같은 기분.... 2001. 5. 20.
노력과 노동의 차이 그저께 비가 올땐 그냥 오나보다 했는데 오늘은 비 오는게 참 좋다. 이런 생각해본다. 어떤책에서 이런 대목이 있었다. 노력과 노동의 차이에 대한... "세상사람들은 왜 이렇게 노력은 안하고 불평만 할까?" "내가 보기엔 세상사람들 모두 허리가 휘도록 악착같이 노력하고 있는것처럼 보이는데요?" "그건 노력이 아니라 단순한 노동일뿐야! 노력이란 좀더 주체적이고 목적을 가지고 있는걸 말하는거야!" "이를테면 다들 취직이 결정되고 한숨 놓고 있을때 다른 어학공부를 한다든지 그런거요?" (무라카미 하루키 [노르웨이의 숲] 중에서) 그걸 보면서 그랬지... 그래! 나 노동자다. 어쩔래! 뒤통수를 치는 '아차!'하는 기분을 느꼈지만... 늘 '난 바빠! 이것도 해야되고 저것도 해야되고...', '시간이 없어!', '.. 2001. 4. 14.
[일본] 신발이야? 사탕이야? 사람많은 하라주쿠거리... 족히 20cm 정도되는 빌딩굽(?)들이... 저걸 과연 바지라고 입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는 짧은 바지들이... 당장 도끼빗을 구해서 빗겨주고 싶은 충동이 하늘을 찌르게 만드는 부시시한 떡진 머리들이 형형색색 형광색의 스타킹이 온통 가득한 재미있는 거리. 굉장한 코스튬도 즐비한...^^ 예쁜 신발들... 색상들이 진짜 파스텔톤 사탕같다. 다 누군가의 발에 신겨질 날이 오기를... 이 신발들을 신을 미지의 그녀들이 이 신발을 신고 부디 키컴플렉스를 극복하기를.... - 하라주쿠 거리의 어느 신발가게 2001. 3. 24.
ituko ayano 의 일러스트 일본 캐릭터숍에서 만난 아주 멋진 일러스트. 일본 하라주쿠의 캐릭터샵 kiddy land에서 아주 맘에 쏙!!!!드는 일러스트 들을 만나다!!! 이 일러스트로 예쁜 제품들이 많이도 나와있었는데... 너무 비싸기도 하고... ㅡㅜ 고를 시간도 많지 않았고... 그래서 엽서 한장에 천냥씩(@.@)!!!이나 주고 몇 장을 사왔다는... 걍... 몇개 더 사올껄... 라이터가 무척이나 예뻤는데... 정말 쓸 일이 없을것 같아서 안 사왔건만 두고두고 눈에 밟히고 있다. ㅡㅜ 담에 갈때 있음 사와야지~~ Sweet Kitchen kiddy land에 들어서자마자 젤 먼저 눈에 띄었던 그림. 디스플레이 컨셉상 굵은 노끈들이 척척 감겨있더니만 사진에도 그게 걸렸스...쩝... 그래두 좋아. Pixy Paillpn 나날.. 2001. 3.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