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159

[미션 임파서블 2] ㅡㅡ;;;;; [미션 임파서블 2] 본 소감 짧게 한마디 > "저 눔. 사람 뒤통수 치네"를 이보다 더 리얼하게 볼수 없다. (현란한 발동작으로 정확하게 사람의 뒤통수를 치는 방법이 나온다. --;) > 내가 지금 Face-off 보러 와 있나? (주인공이 아닌디... --;) > 정의의 불사조! (절대로! 절대로! 총 안맞는다. 매트릭스의 키아누에게 전수 받은 비법?) > 주인공 여자의 절벽씬.. 들리진 않았지만 난 알수 있었다.. 그녀의 대사를.. (내가 쫌만 더 하얗고 뚱뚱했음 타이타닉도 찍을 수 있었는데... 나도 그 포즈 꽤 잘해...봐! 혼자서두 잘 하잖아!) 역시 오우삼표 영화다. --;;;;; 2000. 7. 7.
[오! 수정!] 사랑에 관한 독한(?)... 잼있게 자~알 보았었다. 영화보고 나오면서 친구가 그랬다. "수정과 보석, 진주! 어떻게 봤나?" ...한대 때리고 말았다. --+ 둘이 지나온 시간들... 각자의 기억들... 기억의 혼재들... 한편은 어쩌면 우연이었고 한편은 어쩌면 의도였을지라도 서로의 짝만 찾으면 만사형통이지....정말 그런가? 홍상수 감독이 늘 그래왔듯이... 에누리 없는 현실의 모습들. 사랑 이야기라면 한번쯤 동화같은 장면을 넣었을 법도 한데... 딱히 문제의식이 강한 영화도 아니면서 다큐처럼 늘 무미건조하고... 너무나 일상의 모습이 그대로여서 거부감마저 드는... 그런 영화를 만들던 홍상수 감독이.. 나름대로 참 예쁜 영화를 만들었다. 첨에 어색하던 흑백화면이 나중엔 의식되지도 않았다. 대체 정보석씨의 나이가 몇인데 바보처럼.. 2000. 6. 27.
[컵] `컵`은 불교영화일까나? 이번 상영회.. 수오 마사유키 감독의 [변태 가족, 형의 신부..]인줄 알고 갔는데... 어느새 호러물(?)로 바뀌어서리...'시리얼 맘'이라는 엽기적인 영화를 보고 말았죠. (상영작이 바뀐걸 확인 못한 제 잘못이지요...흑....) '시리얼 맘' 시작하기 전에 '최면'이란 일본 영화도 낯선 꼬부랑말 자막으로 잠깐 본듯한데.....(한자를 몰라서리...^^; 영어도 마찬가지..)흑.... 친구의 말대로... 일본의 호러물은 큰 맘 먹구 봐야겠다...라는 생각. (사실...큰맘을 먹구 볼 일도 없을듯...전 호러물이 낯설어요.. --;;;) 달밤에 다들 '녹색 원숭이'를 중얼거리더니 자살을 하는... 영화 '인터뷰'에서 무지 강조하던 영화시작 5분.... 엽기절정... 우욱...... 인사만 안 했어두 저.. 2000. 6. 27.
존 테일러 라구...요? ㅡㅡ+ 제 목:존 테일러 라구...요? ㅡㅡ+ 관련자료:없음 [1417] 보낸이:vovlltot 2000-01-26 21:23 조회:30 디페쉬모드.....멋짐이지요.... ** 띠리리~~전설따라 삼만리..오래전 야그 한토막.. 내가 중학교에 다니던 시절... 여자애덜이 다니는 어느학교에 가든지.. 어느반에 가든지.. 아주 치열한(?) 3파전(파전3개 아님!)에 늘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지... 듀란듀란파, 아하파, 소수 컬쳐클럽파... 그러고보면..wham 이 대단한건..wham은 싫어하는 애덜이 별로 없어서 굳이 wham파는 따로 필요가 없었다는거쥐... 병윤님은 존 테일러 였수? 난 모튼 하켓 이었다우... 듀란X2 에선 사이먼 르본이 멋졌지요...후후... 중학생 시절...아하땜시 젤 가고 싶은 나라가 .. 2000. 1. 26.
산책(?) 하이텔- PAELA 일기장 1999-11-30 22:52 피자 먹으러 일산까지 갔다가 좀 걸었었다. 밤 공기도 서늘해서 좋았구...어제보다 훨씬 덜 추워서 좋았구.. 오랜만에 한적한 거리를 친구랑 슬~슬~ 걸어다녀서 좋았구... 일산도 걸어다니기 참 좋은 곳이다. 길도 넓구...무엇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좋구.. 전철역 근처에 종로3가를 방불케하는 수많은 포장마차도 좋구.. 육교도 거의 자전거 산책로 수준이구...헤헤.... 무엇보다 좋은건 방향표지가 잘되어있구 골목이 거의 없다는거쥐.. 집에 오는길에 한강주변의 야경이 새삼스러웠다.. 백화점엔 벌써'welcome 2000'이란 휘황한 장식들이 대단했당.....예뻤당..... 그러고보니....오늘 아침에 다들 핸드폰 음성사서함 인삿말을 캐롤로 바꾸고.... 1999. 11. 30.
메모리~ 내가 가지고 있는...이걸 뭐라구 해야하낭... 뮤직박스? 어쨌든... 태엽을 감으면 뮤지컬 캣츠의 메모리가 나오는 멜로디 인형. ^^ 회사 재고정리 하다가 얻은 수확이랄까... 후후훗!!!! 1999. 1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