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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420

POP> Blur / Coffee and TV Coffee and TV Blur 내가 좋아하는 Blur... 시도때도없이 잘 듣는 노래...^^ 일명 우유의 대모험! 예전부터 난 미국팝보다 브릿팝쪽이 더 내 취향인듯해... 이 정도 템포 이런 리듬 의 노래들은 아무때나 들어도 좋아~^^ 이 노랜 음~음~하며 노래를 듣다가 문득문득 귀여운 우유팩의 일생(?)이 생각나 피식피식 웃음이 번져...^^ 주인댁의 근심을 털어주려고 온갖 재롱을 피우다 결국 주인댁의 잃어버린 아드님(Blur의 그래험인듯~^^)을 찾아 험한 세상으로 모험(?)을 떠난... 도시를 헤매는 장면에선 AI같기두 하구... 귀엽고 기특하고 가여운... 특히 마지막 거룩한 생을 마감하여 결국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천사(?)로 환생하는 그 장면은 가히 압권이라 할수 있지... 푸하... D.. 2004. 8. 22.
가요> 팀 / 사랑합니다 사 랑 합 니 다 글 강 은 경 곡 윤 상 노 래 T I M 뮤직비디오 정 아 미 나빠요... 참 그대란 사람... 허락도 없이 왜 내맘 가져요 그대 때문에 난 힘겹게 살고만 있는데... 그댄 모르잖아요... 알아요... 나는 아니란걸... 눈길 줄만큼 보잘것 없단걸... 다만 가끔씩 그저 그미소... 여기 내게도 나눠줄순 없나요... 비록 사랑은 아니라도... 언젠간 한번쯤은 돌아봐주겠죠... 한없이 뒤에서 기다리며 오늘도 차마못한 가슴속 한마디... 그댈 사랑합니다. 어제도 책상에 엎드려 그댈 그리다 잠들었나봐요... 눈을떠보니 눈물에 녹아 흩어져있던 시린 그대이름과 헛된 바램뿐인 낙서만... 언젠간 한번쯤은 돌아봐주겠죠... 한없이 뒤에서 기다리며 오늘도 차마 못한 가슴속 한마디... 그댈 사랑합니.. 2004. 8. 22.
POP> Javier / Crazy Crazy... 나 이 노래 너~~~~~~~무 좋아... 그냥 틀어놓은 라디오에서 이 노래가 나올때마다 '핫~'하며 숨을 들이쉰다. 앨범 속지에는 훅이 강한 음악이라고 써있는데... 진짜 그런가봐... 좀 전에 CBS에서 이 노래 나왔는데... 또 일손을 멈추고 흥얼흥얼 했지... 곡 마무리가 쫌 지루하긴한데... 꼭 중딩때 좋아하던 곡 듣는 기분이랄까... Soul Free 이거 들을때랑 비슷한 기분이랄까... 최근 들은 팝중에서 젤 좋아... Javier Crazy Kind of like a summer's breeze, you do exactly as you please, drop a brother to his knees just for fun. I think it was the first of M.. 2004. 8. 7.
연주곡> 정수년 / 세상에서 아름다운 것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게 무엇이라고 딱 꼬집어 말할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시도 있긴한데...^^ 사람이 살아가는 삶... 살아가는 세상... 다 나름대로 아름답다고 한다면...너무나 낙관적인 시각인걸까... 푸하~ 닭살이다!!! 쿠쿠쿠... 음... 자연스러운게 제일 아름다운게 아닐까... 태초의 모습 그대로... 본연의 모습 그대로... 자연은 자연답게... 사람은 사람답게...(성선설을 믿는 나이기에... ^^;;;;) 하지만... 여름이 여름답게 더운건...우우~~ 절대 아름답지만은 않아...ㅡㅜ 아~ 안더운 여름은 없는걸꺄... ㅡㅜ 김혜자씨가 낸 '꽃으로도 때리지마라' 라는 책 제목이 참 인상적... 기억에 오래 남는군... (책은 안보고 제목만 보고 다닌다.. 2004. 6. 3.
가요> 해웃음 / 어릴때 내 꿈은... 어릴때 내 꿈은... 김동화씨같은 만화가가 되는거였던거 같은데~^^;;;;; 이 노래 들으면 짠~한 맘이 든다. 울 쌤~님들 생각도 나고... 쌤~ 또 스승의 날이네요... 요즘 스승의 날에는 어떤일들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건강하세요~ 항상 건강하세요~ http://bbs.freechal.com/ComService/Activity/EstimBBS/CsBBSContent.asp?GrpId=420728&ObjSeq=8&PageNo=2&DocId=6324116 2004. 5. 15.
POP> Weezer / Butterfly 나비의 계절이 온듯... 하얀나비가 자주 목격되는 요즘... 뜬금없이 나비의 색깔에 집착한다... 하얀나비... 며칠전... 옥상에 올라갔다가 하얀나비를 봤지~ 세현아~ 나비다 나비! 어? 어디? 이게 나비야~ 나비? 나비다~ 나비다~ 조카녀석에게는 나비의 첫기억으로 남게될지 모를 나비였지... (저 사진은 '베로니카의 이중생활'중에 나오는 인형극중에서 나비로 환생한 발레리나 장면) 옛날에 그런말 있었는데... 봄에 처음으로 보는 나비가 하얀나비면 뭐고 노랑나비면 뭐고 하는 얘기...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는데... 올해는 하얀나비를 처음봤었네... 하얀나비보면 한해가 어떻다고 했었더라? ㅡㅡa 진짜 생각이 안난다... Butterfly... 좋아하는 노래... 며칠전에 누가 그랬는데 어떤 가수 노래들어봤.. 2004.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