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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한 컷119

긴 소매 남들보다 팔이 좀 긴편인지 멀쩡한 사이즈의 옷을 사와서 입어보면 꼭 소매만 살짝 짤뚱~해서 난감했던적이 많았던지라... 특히 정장이나 블라우스 살땐 꼭 팔길이부터 대보고 샀었지...^^ 나중엔 과민방응(?) 비슷하게 칠부소매가 유행할때도 난 그 어정쩡하게 짧은 소매들이 참 싫었더랬지... 그래서그런지... 난 이상하게 소매가 긴 옷에 대한 애착이 심한편? ^^ 소매가 긴----옷을 보면 참 좋아라~하며 사댄다~^^;;;; 그냥 티셔츠라도 손을 다 덮어주는 옷이 참 좋더라고...^^ 근래들어 손등을 반 이상 덮어주는 소매를 더 애용하는 이유는 내 손목에 붙여진 파스를 가리는 용도로...^^;;;; 좀 더 길어서 손가락까지 덮어주면 더 고맙고... 날마다 물리치료 받으러 다니는게 최상의 방법이긴하지만 사정상.. 2007. 3. 20.
회전초밥 2007. 3. 18.
눈 오는 3월 7일 눈이 막-------------------------------------- 오네.... 마이 뉴~뽄~ 빨갱이로 찍었는데 너무 작게 찍었나보당... 쩝... 눈이 안살아... ㅡ..ㅡ;;;; 11층에서 보이는 눈보라는.... 음... 회오리? ^^ 창 가까이는 역류해서 올라오는 눈... 멀찍이 보이는 눈은 마구마구 사선으로 내리는 눈... 눈오는 3월이라... 오늘 우아떨러 가줘야겠네~^^ 샨타의 생일을 이번엔 꼭 챙겨주고 싶었는데 오늘 문득 생각이 나서 찾아보니... 3월 2일 이었네... 샨타의 신상카드를 잃어버려서... 나두 모르게 까먹고 있었다는...ㅡㅜ 지나버렸네~ 지나버렸어~ 늦었지만! 그래두 챙겨줄래~! 생일날짜 + - 한달 안에만 가면 되는겨! 그럼 되는겨! (혼자 우격다짐을... ㅡㅡ;;.. 2007. 3. 7.
자학모드 돌입... 사라지고 싶다... 뿅~하고 사라지고 싶다... 귀찮아~ 귀찮아~ 나는 왜 이럴까... 나는 왜 이럴까... ㅡ..ㅡ 너무 아픈 어깨 너무 아픈 손가락 상태 저조... 매우 저조... 오늘은 음악으로 위로하기엔 매우 역부족! 술? 싫어싫어~ 오늘은 알콜마실 기분조차도 아님... 칠렐레~팔렐레~ 빗속에 바람맞고 광년이마냥 돌아댕겨볼까나... 아... 흐... 상태 메롱............. 자꾸 더 메롱.............. '네게 위로가 될 수 있을까...'라는 노래가 있었던가? ㅡㅡa 갑자기 떠오른... 뭐였더라? ㅡㅡa 위로가 될지...? 그런거던가? 음... 아! 아스트로 비츠!!!!!! 움하하... 녹슬지 않은 기억력!!!!! 제목이 위로가 될지 지만... 지금으로선 별로 위로가 될듯한 노래.. 2007. 3. 2.
엿가락 갑자기 '엿가락처럼 늘어진~~'이란 말이 떠오른다... ㅡ..ㅡ 내가 늘어져있나? ㅡㅡa 아님... 내 손가락 인대가??? (흑... 진짜 그럴지도... ㅡㅜ) 흠... 괜히 늘어진것 같은 기분... 아까 전화통화하다가 "잘하면 연휴 지나서......어쩌구........"하는 말이 나오길래 엥? 연휴지났는데? 하다가 탁상달력을 보니 아!!! 낼모레가 평일낀 연휴 맞네?? 오오오...@.@ 그러고보니 오마마마가 그래서 놀러가자구 그러셨었지~ 뭔가 새로운 보물을 발견한 기분!!!! 아...뭔가 꽂힌건지... 이 늘어진~~기분에 에띠엔 아저씨의 조용조용한 노래만 골라서 하루종일 듣고 있다는... 이따가 영화나 보러갈까? 훔.... 2007. 2. 27.
밤새 내린 눈... 오랜만에 우리집에 온 사촌동생 섭이와 밤새 또 이런저런 얘기하며 지금까지 내 방에서 알콜을... ㅡ.ㅡ;;;; 내 방 창밖으로 저멀리 보이는 숲이 너무 예뻐서 쌀쌀한 날씨임에도 계속 창문을 열어놓고 음주를 하였단다...^^ 삘 받아서 사진도 주루룩... 이럴때마다 내 똑딱이의 한계를 느끼며 좋은 카메라를 사고싶어진다는...^^ 창밖 풍경이 그대로 크리스마스 카드같다... 기분좋은 밤샘~^^ 2006. 12.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