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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한 컷119

박양과의 심야음주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비도 오고해서 가볍게 한 잔 하려했으나... 마시다 보니 술종류를 바꿔가며 안주 셋팅까지 다시 하며 밤새 달렸따네~ 내가 좋아라~하는 저 미키 미니 와인잔... 예쁜잔에 마셔야 알콜도 맛나는 법!!! ^^ 우리 박씨자매~ 오랜만에 집에서 이케 얼굴을 마주하며 오래 수다를 풀었네만... 5시까지 음주하고 지금은 일터에서 일하는 성실한 나를 보라!!!! 정녕 나의 체력이 자랑스럽소... ㅡ..ㅡ;;;;; (쯔쯔... 언제쯤에나 철드는 일을 그만둘 수 있을런지...) 2006. 12. 9.
울 퐈이터의 약한모습 갑자기 핸드폰으로 띠리링~ "울 퐈이터의 약한모습~" 이런 포토메일이 도착. 열어보니... ㅡㅜ 아니~ 우리 엽기 퐈이터가 링거를 맞다니!!!!! 이번 감기가 무섭긴 무섭구나... ㅡㅜ 해원아! 언넝 나아!!!! 이모야가 맛있는거 많이 사줄께~ 2006. 11. 23.
오늘의 강수량 쏟아지던 비가 잠시 주춤했던 17일 저녁... 백화점 입구에서 우산비닐에 우산을 넣었더니 금새 저만큼의 빗물이 고이던... 이만큼의 물도 없어서 목말라 죽는 사람들도 있을텐데... 머지않아 이 빗물을 마시고살아야하는 시대도 올텐데... 잡념이 꾸역꾸역... ㅡㅡ;;;; 2006. 7. 23.
[씨네큐브] 하늘로 가는길? 봄이었던가? 늦겨울이었던가? 씨네큐브 앞을 지나다가 문득 발견한 표지판. '응? 스카이?' 멍~해 있다가 처음엔 모 텔리콤 사옥이 생겼나??? 하며 앞쪽 길을 보다가... '아! 하늘 한번 보자구~~ 음... ^^' 하는 뒤늦은 깨달음. 이 길을 지날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서울 시내에서 젤 좋아하게된 표지판... ^^ 더불어... 이 표지판의 친구도... Hammering Human 이라나??? 음... 아님말구... 이 거... 멋져.... 특히... 노을질 무렵에 먼 발치에서 보면... ^^ 비가오나 눈이 오나... 저 망치질을 멈추지않는 인간~ 글쎄... 노동은 숭고하여라? 인가??? ^^ 어떻게 땅에서 직각으로 이렇게 얇고 높은 조형물이 설수 있었을까? 의아해하면서 사람들이 한번씩은 밀어보고 가.. 2002. 7. 19.
하얀나라를 봤니? 센트럴 시티 쇼핑몰 돌아다니다 발견한 이쁜 도자기인형 세트... 나도 저런 선물을 받고 싶다~ 200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