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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 한 컷119

한 밤에 딸기 카나페 하루종일 막노동(?) 하고 한 밤에 대~충~ 쌍콤한 딸기 카나페를 만들어 먹는 스케일!!!! 딸기가 좋아~! 딸기가 좋아~ 좋아~ 좋아~ 바나나 카나페는 그냥 꼽사리~^^ 2017. 3. 18.
만두 여행~ 여행갔다 온 만두 ㅎㅎ음감 갔던날 디큐브?백화점에서 진주언니가 선물한 만두를 받고, 그 무슨 타임스퀘어??(아 영어이름들은 들어도 들어도 어려우니 --;)친구를 만나서는 타코벨에서 또 저녁을 먹고 ㅡ.ㅡ; 전자제품 파는데를 친구가 구경하고 싶어해서 거기를 들어가서 보다가는 시간이 다되어서 집에 갔는데.. 친구 먼저 버스 태워보내고 돌아서는 순간! 만두~~~내가 핸드백만 갖고 나간 터라, 만두를 친구가방에 좀 넣어달라고 했더랬다.그러고는 그만 깜박 한거다. ㅜ 중간에 한번 생각했었는데.. 이런 잠깐 떠오르는 기억들이 늘 그렇듯.. 다시 잊음..근데 바로 친구에게 전화옴. ㅋㅋㅋ자기도 버스 타고 가는데 뭐가 어째다던가? 해서 바로 생각이 나더라고 ㅋㅋ먼거리는 아니였으나 그거 다시 주고, 받으러 가기는 둘다 .. 2016. 10. 29.
맥주를 부르는 창가, 우에노의 밤 자려고 누웠는데 창 밖은 잘 생각이 없는듯... 냉장고에서 사다놓은 수요일의 고양이를 꺼냈다. 창가에 걸터앉아 맥주를 찰칵~ 꼴깍~ 캬~~아~~ 전철이 아직도 다니네 야참 먹으러 나가볼까? ㅡㅡa 아니다. 귀찮아 귀찮아~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게되면 우에노 공원으로 아침 산책을 나가볼까? 훔... 출장이 아니라 여행으로 와서 며칠 푹~~ 늘어지게, 쉬엄쉬엄 놀다 가면 좋을텐데... 회삿돈으로 여행 온 셈 치지 뭐~... 라고 하기엔 너무 열심히 돌아다녀서 온 발이, 발바닥이 화끈화끈~^^;; TV에선 금요일 밤이라 채널마다 애니메이션도 하고... 오랜만에 미호가 등장하는 새 드라마도 봤고... 피곤해도 기분 좋은 밤.. 2016. 10. 15.
D-2 Caetano 아저씨 주말에 마시는 맛있는 커피 그리고 내 방 소파에 반 쯤 누워 혼자 만끽하는 까에따노 아저씨의 공연실황 넘 좋으다~~~~ 아저씨~ 낼 모레에는 아저씨의 공연을 보겠네요~ 꺄아아아~~~ 넘 좋으다~~~ 어젯밤 자라섬에 같이 가는 동행에게서 온 걱정 카톡 비온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던데... 우비랑 낚시의자 챙겨서 가면 되려나? ^^ 아저씨 목소리랑 비는 잘 어울리잖아~ 어쩌면 천우신조? ㅡㅡa 여하튼... 넘 좋아 좋아~~ 이반 린스 아저씨 공연도 찾아보고 있다능... ㅋㅋ 이 분들 콘서트 보러 브라질에라도 갈 태세. ㅋㅋㅋ 이반 린스 아저씨도 브라질에 계시는거 맞나?? ㅡㅡa 2016. 10. 1.
가고시마의 녹차 연이가 선물해준 가고시마 산 녹차~^^ 덕분에 요즘 잘 마시고 있다. 연이랑 나랑 서로 선물주기 배틀도 아니고...^^;;;;; 휴대용 드립 커피를 주길래 조카들 주라고 장난감을 몇개 줬더니 이 녹차가 왔다. ^^ 그래서 나도 커피를 좋아하는 연이에게 커피담론의 커피원두를 보내줬다. ㅋㅋㅋ 이제 그만~~^^ 옛날의 나처럼 소소한 선물을 잘 주는 연이 옛날옛적 겁나 시크하던 모습은 거의 남아있지 않지만~ 심지어 종교도 바뀌어 있지만~ 여전히 본 모습을 잃지않고 씩씩하고 당찬 연이가 좋아~^^ 만나면 항상 "뭐~ 살 좀 찐거 빼고 그대로네~" 이러는데 난 우리끼리하는 그 소리가 참 듣기 좋고 기분 좋아. 가을내내 녹차 잘 마실게~~ 2016. 9. 29.
붕대 칭칭~ 파스 쳐덕쳐덕~ 손 꼬라지 하고는.... ㅋㅋㅋ 급한대로 파스 붙이고 붕대를 감았다. 그렇다고 통증이 그닥 줄진 않았지만 그래도 좀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기대심리 랄까? 휴우... 다음주에 허리치료 받기 전에 손 좀 먼저 진료 받아야 할까보다. 2016.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