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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417

눈 보러~ 낼 간다! 드디어... 경칩도 지났는데... 막판에... 밤기차타고~~ ^^;;;; 직딩이가 어쩔려고 밤차타고 강원도 가느냐고? 간다면 가는거지! ^^ 그래... 나 겨울바다 보고싶어서 환장했따~ 어쩔래~ 아... 내일 간다... 거기도 눈이 많이 쌓였을까? 쿠쿠쿠... 이번엔 [언덕위의 바다]에 꼭!!! 가려고 인터넷 뒤져서 교통편도 완벽하게 마스터했스!!! 우후후후... [언덕위의 바다]에서 [핸드메이드]까지 도보로 15분 정도래!!! @_@;;;; 이럴수가!!!! 여태 [핸드메이드]는 갔으면서 어떻게 [언덕위의 바다]를 못찾았었을까...ㅡㅜ 으으... 나는 역시 천부적인~ 천하무적! 방향치... 8년동안 강원도 갈때마다 못찾아서 안타까워 했었건만!!!!! [언덕위의 바다]앞을... 그 근처를 얼마나.. 2004. 3. 6.
우선순위 일을 하는데 있어서 혹은 약속을 잡을때 우선순위가 있지... 절대적인건 아니고... 때에 따라서 변동사항이 있지만... 돈줄이 되고있는 일 앞으로 하고싶은 일 노는거 집안일 가끔 나으 컨디션 이정도일까?? 난 종교가 저 기준에서 빠진지 꽤 되었는데... 교회에 가야해서 일 약속을 미룬다는게... 글쎄... 나같은 날라리는 ㅡㅡ;;;;; 100년만에 온 큰 눈이래... 어차피 오늘 일약속이 깨질판이었겠지만... 점점 더 이 일이 하기싫어진다... 2004. 3. 5.
오뙤르(AUTEUR) 이 오밤중에... 갑자기... 오무라이스가 먹고싶어!!!!! 오뙤르 오무라이스~~ 오므라이스~~ 먹고싶다~~ 2004. 3. 3.
비오는 토요일... 비내리는 토요일... 아~ 좋구만~~~ 좀 추워서 저게 다 눈으로 내렸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그래두... 뭐... 비라도 좋다 이거쥐...^^ 아침에 일터에 오자마자 다들..."어디 아퍼?" 그런다. "아뇨~~ 왜요?" "아픈사람 같은데?~ 진짜 어디 안아퍼? 너무 허연걸?~" 아~ 이 얼마만에 들어보는 아픈사람 같다는 멘트! 쿠쿠쿠...^^ 근데... 뒷말은 좀... ^^;;;;;;;; 허옇다구? ㅡ.ㅡ 거울을 보니... 좀 그렇네... 술마시다 얼굴 하얗게 뜬 사람같당... ㅡㅡ;;;;;; 뽀샤샤와는 전혀 다른... ㅡㅡ;;;;; 흠... 비내리는데 점심으로 수제비를 먹어볼까? Lost in Translation... 이거 보고싶다... 어쩐지 오늘이랑 잘 어울릴것 같은 영화... 3월을 코앞에 .. 2004. 2. 21.
해웃음 해웃음에서 사진 한 장을 봤다. 내가 중학교때 뵈었을 때 보다 훨씬 포근해진 인상... 표정... 선생님과 잘 어울려 보이는 개량 한복(?)같은 복장들... 내가 기억하는 모습은 남방 셔츠에 면바지 차림이 더 자연스러웠던... 그런 모습이었는데... 글쎄... 내가 선생님께 수업을 받을때... 그때 선생님 나이보다 지금의 내 나이가 더 많지? ^^;;;; 그때 선생님의 연세가 어떻게 되셨었누...?? 28살? 29살?쯤 되셨을까? 지금 재원이보다도 어린 나이... 강군, 양군 정도 되었을까? 하... 쿠쿠쿠쿠... 내가 그렇게 풋풋한(?) 선생님께 배웠었구나...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동생을 화장하고 돌아오던 날의 마음을 표현했던 미연이의 글... 울먹이는 미연이에게 끝까지 읽으라고 하셨던 선생님... 2004. 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