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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738

불쾌... 아까부터 계속 불쾌.... 쩝... 아무도 나에게 해코지한 사람도 없는데 나한테 싫은 눈치나 말실수 한 사람도 없는데 단지 내 의사와 상관없이 내가 불편해하는 자리가 순식간에 이뤄져서 어쩔수없이 합석당했다는 이유 하나로 내가 이렇게까지 기분상해할 필요가 있는건가... 그런 생각을 하는 내가 더 신경쓰이네... 2007. 3. 26.
아... 꾸리꾸리... 나는 어케 일생이 남 인쇄사고 막아주는 역할인걸까....... 내 사고는 아무도 못 막아줬었는데...ㅡㅜ (내가 일부러 실토하지않으면 제품 나와서 단종될때까지도 모르던데... ㅡ.ㅡ) 뭐냐~ 대체~ ㅡ.ㅡ 정말 팔자가 그런걸까? ㅡㅡa 그런 실수들이 내 눈에만 띄는걸까...? 내 손에 오기까지 몇사람이 봤을텐데... 모를리 없을텐데... 일부러 그렇게 했을리는 없을텐데... 그럼 결국 다들 보고도 놓쳤다는 소린데... 쩝... 쩝... 좋게좋게 말하면 그렇게 그냥 좋게 끝났구나 하고 그냥 안심하는걸까?... 자기가 실수한거 알면 긴장 좀 하지... 왜 자꾸 번번히 같은 실수를 하는게야... 왜 자꾸 같은일을 반복하느냔 말이다... 난 '자율'적인게 좋단말이다... 알아서들 했음 좋겠단말이다... 당신들도.. 2007. 3. 17.
welcome to PINK WORLD!!!! 어릴적부터 열나 싫어하던 분홍색인데... 키티 덕분에... 핑크핑크핑크~ 연핑크 진핑크 노란핑크 보라핑크 형광핑크... 이건 왜이케 죽었어???? 더 예쁜 핑크 엄써~~??? 맨날맨날 핑크핑크핑크핑크핑크... .......... 아마도 울나라에서 나오는 여아용 완구 색깔중에서 70%이상이 지금 내 책상에 쫘~악~ 널부러져있는 저 pantone chip 중에 있을껄?... 쩝... 앙... 앙... 경기침체로 시즌 자체가 없어졌다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포(?)의 5월 5일이 다가옴을 실감하는 요즘이네... 배고퐈~~ 밥이나 먹고 일해야쥐... 냐하하하하하~~~ 2007. 3. 13.
심난했어?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07. 3. 5.
내게 지금 필요한 것 며칠동안 계속 이 영화 '사랑이 머무는 풍경'이 떠올랐다... 나도 저 영화처럼 안마받고 싶어......ㅡㅜ 나도 저렇게 안마받고 싶어... 누가 나를 지금 저렇게 안마해준다면 나두 눈물을 펑펑 쏟을것 같아... 이제서야 영화속 에이미가 안마받으면서 눈물흘렸던 마음을 제대로 알 것 같달까.... ㅡㅡ;;;;; 진짜... 진짜... 진짜루... 안마 받고싶다... 흑... 이젠 물리치료 정도로는 성이 안찬다~ 간지럼타는거? 어깨아픈거 치료해준다면 얼마든지 참을수 있어!!! 손목이랑 손가락 시큰거리는거 치료만 해준다면 다 참을수 있어!!! 이노무 접착력 약한 케토톱이구 뭐구 맨날 붙여놔봤자 다 필요없어!!!! 우이쒸... 약 광고 진짜 다 뻥이야!!!! 짜증나...진짜... 어쩜 이렇게 손가락이 아플수가 있.. 2007. 3. 1.
시인(詩人)과 어머니... 설 연휴전날 점심을 먹다가 어쩌다 시(詩) 얘기가 나왔었지... 처음엔 어떤 얘기부터 시작되었는지 기억도 나지않지만 얘기가 흘러 안도현씨의 연어 얘기가 나오고 나는 또 그 연탄 얘기가 나오고... 그러다 또 도종환 시인의 얘기도 나오고 하는데 아마도 그때쯤 [애정결핍여인네1] 이 그랬던것 같다. "도종환씨 사인 받아다드릴까요? 저희 엄마랑 친한데..." "응??? 아! 어머니가 시인이시라고 했지?" "엄마 팬을 늘리는 차원에서 책한권 갔다드릴까요? ^^" "그래그래!!! 넘 좋아!!! 참! 충청도면... 혹시 이철수 아저씨는 엄마랑 안 친하신감? 왜 그... 판화가..." "아! 그 분도 모임에 나오신다는것 같던데~" "정말!!!!!! 진짜????? 나 그 아저씨 팬이거덩~~~ 그 분 사인도 어케 안될까.. 2007. 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