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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738

하루가 휘딱~휘딱~ 토마스땜에 63빌딩 뷔페 파빌리온에 갔다가... 입구에 있는 이 나무가 예뻐서 찍어왔단다... 홍콩지사장이 뭐라뭐라 블라블라~ 반다이 강팀장님도 뭐라뭐라~ 레이첼도 뭐라뭐라~ 여러회사 실무자들과 이사님들과 사장님들에 둘러쌓인 가운데... 나는 기냥 배시시 웃지요~ㅡㅡ;;;; 정보와 견제와 탐색이 오가는 가운데... 나는 기냥... 아무것도 모르는척 못들은척 냐하하하~~웃지요~ ^^;;;;; 괜히 섣불리 아는척하다가 꼼짝없이 누설(?)만하고 간 사람들은 가는길에 속쓰리겠네... 밥먹은거 체하지는 않았는지...^^;;;;; 그러게 밥이나 열심히 먹지~ 왜 그 고수들 틈에서 잘난척을 해~~^^ 것두 계약이 코앞이라 피튀는 판에... 쯔쯔... 눈앞에 비싸고 맛나다는 음식이 즐비한데도 싸구려 입맛 덕분에 제일 .. 2007. 5. 9.
너무 쉽잖아... 나날이 사소함에 빈정상해하는 내가 보인다. 그냥 흘려들으면 될 걸... 일일이 빈정상해한다. 그냥... 예전처럼 '얼마나 맘상했으면 저럴까'하면서 넘겼으면 좋았을껄... 지금은... 얼마나 맘상했으면 저럴까 생각이 들다가도 상대방이 내뱉는 별뜻없는 말에 나도 똑같이 화르륵 맘이 상하고만다. 나도 내맘상하는게 싫은걸까?... 이렇게 쉽게 상하는 마음도 싫고 이렇게 쉽게 맘상해하는 나도... 짜장이다. 2007. 5. 9.
FNAC 에서 온 나뿐!메일! 흐... 세일기간이 시작된겨???? 그래두 안살껴...ㅡㅜ 안살껴...!!!!! 진짜루? ㅡㅜ 2007. 5. 7.
이상한 꿈 자다깨서 꿈인걸 알면서도 꿈의 결말(?)이 궁금해서 계속 또 잤던적인 난 꽤 많지~ ㅡ.ㅡ 오늘 아침에도 그랬어 오오오~ 내가 무슨 검투사도 아닌것이... 300도 아닌것이... 왠 전쟁 꿈이었을까? ㅡㅡa 게다가 전쟁으로 인한 장애발생 상황이라니... ㅡ..ㅡ 두 명의 여장부가 전쟁중에 하반신을 다치는 불상사가 있었는데 한 명은 부유해서(?) 바로 의족을 달았고 한 명은 그냥 부상당한 채로... 난 나때문에 다친건 아니지만 우리편(?) 때문에 다리를 다친... 의족을 못한 여인네에게 계속 미안해하고... ㅡ..ㅡ;;;;;;; 하지만 사적인 일이 아니라 전쟁중의 생긴 불상사이기에 서로 이해하며 호탕(?)하게 우정을 쌓는다???? 뭐 이런식의... 꿈꾸고나서... 잠이 깬 후에도 계속 그 마음이 그대로 이.. 2007. 5. 7.
읊조림 말 없는 말 혼 없는 혼 생각 없는 생각 마음 없는 마음 밤 아닌 밤 나 아닌 나... 후후후... 2007. 5. 6.
슬금슬금... 은둔모드의 기운이 감지? 눈은 따갑고... 잠자기는 싫고... 밤에는 잠을 자야하는 자연의 섭리를 또 이유없이 거부하고 있는 이 여인네야~ 나비야~ 나비야~ 이리 날아 오너라~ 냐옹냐옹~ 이리 날아 오너라~ 진짜 아라리오에나 가볼까? 2007.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