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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1069

허허실실 어찌보면 내일부터 시작될 모든것들이 내가 이 일을 시작하면서 맞이했던 계기들 중 최대 전화점이 될 수도 있다. 단지... 안타까운건 상황이 너무 몰리다보니 3월 중순쯤...? 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한달이상 당겨져서 논의가 되었고 그런것들이 당연히 나의 2월 새끼줄들을 파고들어 또 예정이 어그러져버렸다는게... 훔... ㅡㅜ... 1-2월의 스케쥴은 5월 상품출시와 직결되는 막판의 새끼줄이기때문에 하루하루가 초치기인거 알면서도 이렇게 갑작스레 무리하게 논의를 시작하게 만든 사람이 짜증나다가 애초에 스케쥴에 맞춰서 일하지 못한 사람들이 탓도 하다가 내일까지 마쳐야 할 일들이 또 밀린게 조급해져서 정신줄 놓고 있다가 뜬금없이 '트리플 A형'이란 얘길 듣고 나니 갑자기... 하하하하~ 뚜껑이 뿅~ ㅋㅋㅋㅋ 그.. 2010. 2. 18.
골방병 방을 좀 깨끗하게 치우고나면 자꾸 방에 틀어박혀있고 싶어진다. 책상에 앉아서 뭔가를 보거나 끄적거리거나 컴퓨터를 켜거나 TV를 보거나 음악을 틀거나 아님 뒹굴거리면서 또 책을 펴거나... 끄적거리거나... 하루종일 방에 틀어박혀서 혼자 놀게된다. 골방병이 내게도??? ㅡ.ㅡ;;;;;; 한군이 신군에게 옮긴 골방병이 내게도 전염되지 않았기를... ㅡ.ㅡ;;; 어쩌면 나에게도 이미 골방병이 잠재적으로 있었는지도... ㅡㅜ 밖에 나오면 '아! 이런 바깥공기가 좋아! 나오길 잘했어!!!' 이러면서도 방에 들어가면 또 '방이 좋아~ 꺅~' 이러면서 방에 집착한단말이지... ㅡㅡ 훔... 지금도 얼른 집에가서 쉬고싶다는 생각뿐... 내 방이 아른아른... 얼른 방에 들어가서 놀고싶다!!!! 2010. 2. 17.
삐딱선 나보고 친절하다고 하는 말이 '가식적이다'란 말로 들린다. 나보고 무난한 취향이시네요~ 하는 말이 '원래 이런거 관심없잖아요'라는 말로 들린다. 나 혼자만의 삐딱선일까?... ㅡㅡ;;;; 진실은 저 너머 안드로메다에~~~ 2010. 2. 16.
이재율, 이유진, 4색정리 대체 왜 이런 수학공식을 댓글로 달았을까? 처음엔 그냥 냅뒀다. 같은 내용을 [4색정리]라는 게시물의 댓글로도 달아놓고 방명록에도 또 써놨더군. 중복글이라서 1개만 지웠었다. 근데.. 며칠전 또 이런 내용을 댓글에도 방명록에도 써놨다. 이번엔 댓글도 방명록 글도 다 지웠는데 문득 궁금해졌다. 대체 이 사람이 왜 이러는지? 왜 주기적으로 여길에 찾아와서 이런 글을 쓰는건지... 구글에서 이 글을 쓴 사람이라고 적은 '이재율, 이유진' 을 검색해봤다. 움... 이 블로그에만 그런 글을 써놓은게 아니었던 모양이다. http://snowall.tistory.com/606 http://www.combacsa.net/blog/26 http://www.kms.or.kr/home/kor/board/bulletin_vi.. 2010. 2. 8.
골골골 아.... 힘이 들고나... 1차 마감이 일단 금요일 그때까지 がんばってください 흑... 유딕이로 쓰는 이런 낙서! 꽤 신선하다니까~ ^^ 마치 독수리 타법이랄까 ㅋㅋㅋㅋ 여하튼 힘내보쉐이~ ㅡ.ㅡ;;;; 2010. 2. 3.
말이 되나? 입맛은 없는데 계속 뭔가를 먹고있다는건.... ㅡㅡ;;;; 어제도 집에 가니 오마마마께오서 튀겨놓으신 팝콘 한~~봉지가 식탁위에 예쁘게~~ 있길래 그걸 야금야금 다 먹고 잤다. 저녁밥 배부르게 먹고선 속이 거북하다며 투덜거리다 집에 갔는데 말이지... 헐... 곧 거울속에서 아이큐 10짜리(ㅋㅋㅋ) 피오나 분신과 조우하게 될지도... ㅡㅜ p.s. 아까 일하다 이렇게 바쁠땐 일을 나눠서 해줄수 있는 분신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분신은 분신인데 아이큐도 나눠지면 어쩌냐는 얘기가...ㅋㅋㅋㅋ 기껏 분신 10명 만들었는데 다 아이큐 10짜리 분신 10명이라 결국 아무짝에도 쓸모없으면 어쩌냐는... 혹시 전우치전의 그 강동원 분신들도 다 아이큐 10짜리였냐는... 그런 농담이었다. 푸핫~ 우리끼리만 웃길 뿐이고.... 2010.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