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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1069

線(선) 오마마마께서 오래된 책을 정리해서 버리시는데 그 속에서 내가 중고등학교 시절에 그렸던 만화컷이 몇장 나온 모양. 그래... 이걸 그렸었던 기억이 난다. 언제 그렸는지는 모르겠지만 이걸 어떻게 어떤펜으로 그렸었는지 뭘하다 그리게 됐는지... 그런것들에 대한 기억이 되살아났다. 선이 깨끗한 내 만화컷들이 새삼스럽다. 그땐 거침없이 한번에 그려냈었는데... 어떤 형태든 같은 선을 지금처럼 두번 세번씩 덧그리지 않았었지. 크로키든 풍경 스케치든 인물화든 만화든 하나의 선으로 형태를 잡아 단숨에 그리던 스타일이었지. 제대로 화실같은데 다닌적도 없었고 그당시 인문계 중,고등학교가 다 그랬듯 있는둥 마는둥 하는 미술시간에 드로잉의 기초에 대해 제대로 배웠을리 만무했지만 어릴적부터 장난삼아 만화를 보고 그렸었던 덕분에.. 2010. 5. 9.
불법주차 쇼 http://pann.nate.com/b201680496 푸하하하하하 2010. 5. 4.
떡검, 섹검... 유행어의 첨단이 된 검찰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cluster_list.html?newsid=20100421102617425&clusterid=155328# 이것봐. 한낱 건설회사 사장이 검찰을 접대한건 이렇게 언론에서 다 떠들어대고 난리를 치면서 왜 삼성이 검찰 접대한거는 그렇게 쉬쉬쉬 했는데??? 삼성은 이보다 더해면 더했지 덜하지 않았다고!!! 글구... 어디 검찰 뿐이었어? 입법부, 행정부 심지어 청와대까지 로비의 손길이 안 뻗친데가 없었잖아! 향응의 공개여부도 기부금 입학처럼 얼마 이상은 입 쏙~ 다물어주고 얼마 이하 잔챙이들은 다 공개되는 그런거였슈? 또 글구... [삼성을 생각한다]가 베스트 셀러가 된거 모르셈? 그 속에 드러난 정말 참혹하기 그지없던 검찰의 모습을 아직 모.. 2010. 4. 21.
유시민 펀드! 나도 참여했다! ^^ http://usimin.net/contribution/64266 여기에 가서 '쓰기'를 누르고 이렇게 신청하고 문자가 오면 그 문자로 송금하면 된다. 송금하고 나면 차용증이 메일로 배달된다. ^^ 나 경기도 도민이냐고? 아니요~ 경기도 인접지역에 사는 서울 특별시 시민입니다. 개혁당, 열우당의 좌절을 겪었지만 그래도... 일 제대로 하는 분들께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었을 뿐! 이 분과 저는 이번 선거에서 아무 관계 없습니다. ^^;;;;; p.s. 부디 경기도 지사 당선되셔서 빌려가신 이 금액에 2.몇%라는 이자까지 붙여서 전액 다 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2010. 4. 20.
컴퓨터가 나를 힘들게 할때 또 슬금슬금 컴퓨터가 이상해지고 있어... 훔... 미워미워 2010. 4. 7.
引き籠もり 나 요새 주말마다 引き籠もり. 집에만 가면 방.콕.해. 일단 집에 들어가면 방에 들어가서 안 나와. 목요일 금요일까지만 해도 이번 주말에 어디어디 가야지~ 잔뜩 계획을 세워놓는데 막상 금요일 밤이 되면 방에 들어가선 월요일 아침까지 폐인(?)처럼 지내. 처음엔 놀러갈 계획이 있을때마다 태클(ㅡㅡ;)이 있어서 못놀러 갔었는데 이젠 내가 내 스스로 태클이야. ㅡㅡ;;;; 맨날 잠만 자. 주말엔 하루에 20시간씩도 자고 있어. 그것도 아주 깊이깊이... 궁금한게 많은 조카녀석들은 심심하면 한번씩 "이모~! 뭐해요???"하며 내 방문을 두드리곤... "왜?" "어디 아파요?" "아니~" 주위 사람들 "뭐 내가 서운하게 한거 있어?" "아니~" "근데 왜 그래? 무슨 일 있어?" "아니~ 그냥 다 귀찮아서 그래~.. 2010.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