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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1069

버릇 종종 입술이 아프다고 느껴질때 내가 어금니를 사려물고 입을 앙~다물고 있었다는걸 깨닫게 된다. 언제부터 이런 버릇이 생긴걸까? 전에는 입을 헤~ 벌리고 있다는 말을 종종 들었었는데 언젠가부터 내가 모르는사이 찍힌 나름 도촬(^^;)당한 사진들을 보면 입술이 일그러질 정도로 굳게 다물고 있다. 이래서 계속 악관절이 아팠던걸까? 2010. 3. 28.
긴 하루 오늘 하루 너무 길다. 너무 길----게---- 느껴진다. 이렇게 오래 앉아있었는데 아직도 새벽 2시가 안되었다니... 그 동안 정신없던 시간들이 갑자기 다 압축을 풀어 이렇게 길어진걸까? 2010. 3. 23.
태클이 너무 심해 2월 13일 대관령 양떼목장 -- 강원도에 폭설이 내려서 못갔다 2월 20일 용평 -- 파엘라땜에 포기했다. 2월 27일 양양 낙산사 -- 회사에서 하루 전날 갑자기 태클걸어서 못갔다 3월 6일 전남 여수 -- 또 파엘라 땜에 못갈것 같다. ㅡㅜ 3월 19일 피나 바우쉬 공연 -- 지난주에 회사에서 19-20일 워크샵 간다길래 좋은자리 예매했던 19일 티켓을 취소하고 21일 티켓으로 변경해놨더니 어제... 워크샵 일정이 12-13일로 변경됐다고 한다. ㅡㅡ+ 요즘 나오는 CF속 사람처럼 머리가 부글부글해서 어디가서든 머리 좀 식히고 오고싶은 마음이 간절한데 자꾸 뭔가가... ㅡㅜ 5주 연짱으로 태클걸리다보니 슬슬 짜증난다. 이제 여행도 내 맘대로 못다니는건가효???? 슬프다. 몹시... 그냥... 일요일.. 2010. 3. 4.
두통 이게 얼마만의 두통인지 모르겠다. 지난 토요일부터 계속... 오늘은 머리가 너무 아파서 결국 두통약을 사먹었다. 약국에 갔다가 피로회복제 도... 덥석~ 머리가 아프다~ 머리가 아파~ 머지 않았다. 끝내고 주말에 후련하게 놀러가야지. 2010. 2. 24.
쓸모없는 반항 6시간째 딴짓중 ㅡ..ㅡ;;;; 누가 대신 해줄수 있는것도 아니면서 어차피 내일까지 끝내야하는거 그걸 알면서도 6시간째 반항중... '혼자 놀 시간이 필요했어~ 난 혼자 쉴 시간 필요하다구~' 누가 몰라? 근데 그 쉬는 시간이 왜 하필 지금이어야 하는데? ㅡ.ㅡ;;;; 2010. 2. 23.
나는 재미 없다고... 업무맵 짜는게 재미있다고? 대체 이게 왜 재미있을까? 어디가 재미있다는걸까? 사람들의 일하는 구조를 짜는게 재미있다는건가? 나같은 단순몰빵형 인간은 정말 이해할수가 없는 일이야. 하긴... 다 내맘같지 않아서 알아서 해주길 기다리기도 지쳤다. 메롱... 알아서 못해줬으니 이제 몰라서 못했다는 소린 못하게 해줘야하는거라... 이 말인가? 난 이딴거 재미없단마랴. 내맘대로 샬랄라 뽀샤샤 하는게 더 좋단말이지... 내 부서의 이 단순한 맵을 정리하는데도 난 너무 많은 생각을 하고 너무 많은 고민을 하는걸까? 이것도 추가해줘야하나? 이렇게까지 자세하게 해야하나? 이 정도면 다 알아먹나? 이 정도는 해줘야 책임 소재가 명확해지고 논란의 여지가 없을라나? 이 정도면 분담이 잘 된건가? 더 간단하게 한장에 다 정리할.. 2010. 2.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