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데... 심심해...
이거 말되나? ^^;;;;;
근데 사실이 그래... ㅡ..ㅡ
해야할 일도 많고 긴장할 일도 많은데!!!!
난 심심해... ㅡㅡ;;;;;
주기적으로 한번씩 그러네... 쩝...
예매한 공연도 많고...
새로 볼 영화도 많고...
오늘도 영화를 보고 왔는데...
근데 왜 난 심심하다고 생각하는걸까? ㅡㅡa
"어느 순간에도 긴장을 안하네~ 거 희안하네~~"
어떤분이 나더러 그러시더라~
처음 저 소릴 들었을땐
'그럼요~!!! 내 나이가 몇갠데 이 나이에 긴장하는거 티내겠슈? ㅡ.ㅡ
오~ 그나저나 내 연기력이 상당한걸? 아무도 눈치 못채네~'
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해보니 이젠 왠만한건 다 만만(?)해보여서
특별히 쫄거나 긴장하거나 하지 않는걸까?... ㅡㅡa
일이 안풀린다 싶을때면 "에~ 인생 뭐있어? 죽기밖에 더해?" 라며 중얼거렸었는데...
정말 말의 힘이 쎄서 나 스스로 진짜 저 상태가 기본이 되어버린게 아닐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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