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정리하다가
2001년도 다이어리 속지를 발견.
3월 17일 목~사~의~ 딸(^^) 결혼
3월 22-25 일본출장 (이땐 정말 출장이 즐거웠었는데...ㅡㅜ)
김포공항이 국제공항으로 마지막 운행을 했던 3월 28일에 미국에서 돌아오셨던 오마마마 아바마마
J군과 빠이빠이 한날은 4월9일... 그러고보니 이 날 생일땜에 만나자고 했었던건가본데 빠이빠이를... ㅡ.ㅡ;
(참 일찍도 알아챈다. ㅡㅡ;)
내 피아노를 오마마마께서 팔았던 4월 25일
압구정에서 Y양의 결혼이 5월 5일. 촌수가... 그러니까... 보아의 사촌올케인건가? ㅡㅡa
뭉치를 원뽕한테 보냈던게 6월 24일
울 조카 세현이가 태어난 날은 8월 31일
9월 11일 그 유명한 뉴욕 테러
대강 이런 메모들...^^
사이사이 참 많이도 돌아다녔다는걸 새삼 확인하고 피식...
오래전 그 날들
2001년 다이어리속에 적힌 이름들중 지금은 연락을 끊은 사람도 몇몇...
심지어 이름을 보면서도 '누구더라?'하는 사람도... ㅡㅡ;;;;
사는게 다 이런거겠지?
정말... 다들 이러면서 사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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