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나에게 묻는다.
"너 어디있니?"
글쎄...
어디있는걸까?
너 대체 어디에 있는거니?
내 마음이 어디를 헤매다니고 있을까...
내 혼은 대체 어디를 그렇게 쏘다니고 있는걸까...
요즘의 난... 그냥 빈껍데기...
알맹이는 어디론가 여행가버리고
빈껍데기만 터덜터덜 집과 일터를 왔다갔다... 또 왔다갔다...
문득 생각해보니 또 다른 의문.
나... 알맹이가 있긴 있었던가? 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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