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님 매니저?
아님 코디네이터라든가...
아님...
역시 복제로봇이 정답인가? ㅡㅡ;;;;
내가 까먹고 못하는거나
귀찮아서 못하는것들 좀 대신 다 해결해 줄 수 있는 그런 존재!!!를 원해!!!
으아아아~~~!!!!!
옷이나 신발이나 화장품이나 이런것들 쇼핑을 완전 귀찮아하는 관계로~ ㅡㅡ;;;;
요즘 또다시 입을 옷이 없다.
화장품 떨어져서 샘플로 버티고 있다.
여름 신발도 없다.
ㅡㅜ
샘플사러 마트갔다가 하나씩 주워(ㅡ.ㅡ)오곤 했었는데
요즘은 토이저러스로 가기땜에 이런 현상이... ㅡㅡ;;;;;
하루 날 잡아서 없는것들 싹 다 사야하는데
어찌나 이런 쇼핑은 귀찮은지...
다들 우리나라에 나같은 사람만 있으면 패션업계가 다 망했을거래.
(누구는 나같은 사람만 있음 미용실이 다 망할거라고 했었는데... ㅡ.ㅡ;;;)
빙고!
나도 그렇게 생각해. ㅡㅡ;;;;
누구는 '거지꼴을 못 면한다~'수준으로 쇼핑을 하며 스트레스를 풀고 있다는데
나는 패션업계를 거지꼴로 만드는 존재였던가! ㅡㅡ;
쩝...
가만히 있어도 민폐로구나...
민간인의 코디네이터를 해주는 사람은 없나? ㅡㅡa
내가 필요한 것들을 나한테 어울릴만한걸로 골라서 사다주시고 수수료 받는...
그런 직업은 안생기려나?
분명 나같은 사람들이 있을텐데... ㅡㅡ;;;;
내가 필요한 기능이나 지식도 매트릭스처럼 슈슈슈슉~머릿속에 직접 입력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
다 너무 귀찮다~
너무 어렵다~
이렇게 맨날 투덜거리면서도 아무것도 안하는걸 보면 역시 나는 배가 부른걸까?
절박한게 하나도 없는걸까?
으아아아아~~~
맨날 뭐 하고싶은것만 너무 많고...
하는건 없고...
안하면서 맨날 또 자학하고~
이눔의 천성을 어떻게 고쳐야하는게야~~~ㅡㅜ
으아~~~~
말로는 이러면서
난
지금
미스터 브레인 6화가 올라오길 기다리며 여기저기 뒤지고 있단다.
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