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역-개봉역 을 오가는 마을버스가 있어서
날이 선선해지면 걸어서 대림역까지 가서 그 마을버스를 애용했었는데
요즘 날씨가 꽤 선선해졌다.
걸어다니기 좋을만큼...
근데...요즘 계속 늦게까지 야근하느라 택시타고 퇴근을 했다는거.
그러다보니 산책(나름~ ㅡ.ㅡ)도 못하구
음악도 못듣구~
힝...
주중엔 야근하다 집에서 잠만자고 나가고
주말엔 방콕으로 있었더니...
오늘도 소파에서 빈둥거리다 문득 수용소에 갇힌듯한 기분이 드는건?
어느새 하늘이 높더라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졌더라
어느새 또 생필품(ㅡ.ㅡ)이 다 떨어졌더라
어느새 그 많던 전시회가 다 지나가버렸더라...
이번주면 연말상품 준비는 다 마무리 될듯하고
내년 봄 상품 기획을 10말까지 끝내놓으면... 11월엔 좀 한가해지려나?
그냥....
다 놔버릴까?
그래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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