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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사람사이

속보여유~

by soulfree 2009. 10. 30.


연락와서 연결시켜줬을땐 자기일 아니라며 그렇게 거부하고 튕기더니
원고료 나온다니까 뒤늦게 솔깃하니?

왜~?
네가 할 일은 아니라며?
이런것까지 내가 해야되냐며 짜증냈잖아~?

이미 다른사람이 다 해서 넘겼거덩요~
원고료가 나와도 그 사람한테 줄거거덩요~
당신하고는 이제 아무 상관 없는 일이거덩요!
그니까 신경끄셈.




진짜
번번이 이러는거
볼때마다 실망스럽거덩요~!!!

너무 그렇게 돈! 돈! 하지마셈.
당신보다 돈 없는 사람도 당신처럼은 안하거덩요!
그렇게 돈! 돈! 하다가는 주위에 아무도 안남을거유~
그때가서 돈도 못벌고 사람도 잃은걸 후회하지 마슈~
그땐 후회해도 너무 늦은 후일테니...

사람들 사이는
무릇 서로 주고 받고 하면서 돈독해지는거 아니유?
도움이든, 사소한 관심이든, 돈이든, 일이든, 감정이든...
너처럼 주는건 없으면서 받는거에만 혈안인 사람은
너무 상대방을 지치게 하는거 아니?

"나는 인복이라곤 손톱만큼도 없다!" 고 말하기 전에
너 스스로 한번 돌이켜보렴...

내가 봤을땐 너 인복없다 할 수 없었어.
오히려 내가 가끔 부러울만큼 네게 베푸는 사람이 많았어.
그 사람들을 네가 다 떠나보낸거지...
근데
그 사실을 네가 인정할 수 있니?
못하지?
네 탓이 절대 아닌것 같지?
그러니까 자꾸 네 주위에 사람이 없어지는거야.
부디... 너무 늦기전에 깨달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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