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엄마들..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no=474110


중독 ㅡㅡ;;;

분당이 그렇게 좋은? 동네인가...?
지난번 한국갔을때 그런얘기 얼핏 들은것 같기는 한데...
근데 읽다보니, 웬... 나이들면 역시 건강이 최고라는 말이 나와서... 푸하..
그리고 한국사는사람들 보면 사실 여기고 저기고 다 잘사는것 같아보인다는 말에 동감 -.-
아무튼 참... 이런글 읽으면 우리 나라 재밌는 나라같기도 하고...
적어도 지루할일은 없을듯.... 역동성이 넘친달까...
 
그나저나... 
뭔가 찾다가 우연히 원할머니보쌈집이라는데를 봤는데...
정말 괜찮은데일까 궁금하다...  인터넷상에는 조미료도 안쓰고... 맛도 좋고 어쩌고 하던데...
사진은 정말 ㅜ.ㅜ

근데 사실 보쌈 그때 한번 밖에 안먹어봤는데 -.-
아니 두번인가.. 수육이 그게 그건가?
암튼... 머리 아니였음 ㅡ.ㅡ


난 요즘 샐러드를 먹고 싶은 욕구가 너무 많이 들어서...

예전에 엄마가 맛있다고 하신.. 잘라트헤르첸.. 이라는 샐러드종류... 이게 한국말로 뭔지  모르겠는데...
나중에 찾으면 다시 고치고...
여하튼.. 그 양상치??와 오이 한토막, 토마토 1개를 넣고 그외 치즈, 견과류종류 약간하고..
샐러드 한냄비를 만들어서
어제 냉동생선조각 4개 구운거랑 먹었는데 .. 너무 맛있어서
오늘 또 먹음.
오늘은 밥을 오랫만에 볶아서.. 달걀2개,감자 작게 깍뚝썰기해서....
볶았는데...  싱겁길래, 자꾸 소금만 넣기도 그래서... 케찹과 토마토페이스트라고 하나?
이걸 좀 섞어서 .. 결과적으로 나에게 약간 맛이 강해진듯도 했지만..
여하튼 밥이 금방 한 밥이라 볶음밥이 좀 떡같이 되긴 했는데 ㅡㅡ;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근데 기름기가 많아서 그런가? 맛이 강했던거 때문인가?
남으면 내일 또 먹어야지 하고... 또 딱 한끼분만 하겠다던 첨 생각과는  좀 많이 했는데...
지금은 별로 내일 또 다시 먹고 싶은 생각이 안드네 -.-
배가 불러서 그런거겠지?--

암튼 내일 또 그 양상치 사러가야지~~
왜 이때까지 안먹었나 후회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