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혼자 웅얼웅얼-Q

푸하하...

by q8393 2010. 5. 21.
http://www.hanamana.de/hana/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217:2010-02-13-10-54-00&catid=9&Itemid=14

출처: 위의 사이트

어서 오셔요. 글은 얼마든지 퍼가셔도 좋습니다. 이때 출처와 링크를...more ...

질투
2009년 JUNE 30일 화요일
lieben.jpg우 리 남편은 참 이상한 사람이다. 도무지 질투라는 걸 모르는 사람 같다. 내 전공 탓인지는 몰라도 내가 밖에서 따로 만나는 사람은 대개 다 남자들이다. 우리 남편은 내가 외간남자를 만나러 나가서 암만 늦게 들어와도, 심지어는 독신남성인 동료 집에서 일하다가 자고 와도 한번도 불편한 기색을 한 적이 없다. 동료에 대해서만 그런 게 아니다. 옛날에 내가 좋아했던 남자가 독일의 다른 도시에 들른다기에 내가 한번 가서 만나볼까 했더니, 남편은 비싼 차비 들이고 먼 길 가서 그 날로 되돌아오는 건 비합리적이니 그 일행이 머무는 호텔에서 하루 밤 묵고 오라고 그럴 정도였다. 그리고는 나 없는 새에 비싼 후라이팬을 하나 새로 장만해서 나중에 나한테 혼났다.


.... ( 중략)

푸하하하, 마지막 문장에서 웃지 않을 수 가 업다. ㅎㅎㅎ
약간 내 남자친구가 했을만한 행동이다도 싶고...

아빠가 사대강?에 관한 무슨 글을 보라고 메일에 링크를 걸어주었다.
사실 귀찮아서 안들어가려고 했는데-- 또 보내주신 성의를 생각하여.. 그래도 들여라도 봐야지라는
생각으로 들어가 보게 된것이다.
난 무슨 단체나 신문사사이트 같은데인줄 알았는데, 그냥 개인 홈페이지...
그리고 웬지 낯이 익어보니, 예전에 한번 들어가본일이 있던 곳이다...

여하튼.. 사대강에 관한글은 맨위에것만 조금 읽었는데,
거기 나온 말중 하나, 우리 나라 사람들이 사대강에 관해 무관심한게 안타깝다
아니 무관심하다고 ??? ㅡㅡ

나는 가는데 마다, (---> 가는데, 정기적으로 가는곳이 이곳과 파엘라, 한인사이트,
최근들어 82  다이지만 ..  ㅡ.ㅡ )
사대강 얘기던데?? 물론 파엘라는 아니지만...
그러니까 무지막지한 일반화의 오류일까 ㅡ.ㅡa
진주언니= 한국인 대표 ㅡ.ㅡ;

아니, 이 몇군데 말고도.. 내가 늘 보는 야후뉴스-- 에도 보면, 늘 기사도 많이 뜨는것 같고
찬성이던 반대던... 댓들들이 많던데... 

나도 잘 모르겠다...
이거 쓴 이가 잘못안것인지.. 아님 이글 쓸무렵, 그러니까 요즘? 그런것인지... 암튼...;

그나저나 보니...  여기 정말 사대강에 관한 글들이 많던데, 완전 사대강 사이트 ㅡ.ㅡ;
근데 사대강, 뭔가 계속 어감이 이상 --aaa
사대강이 아닌가???

근데 솔직히.. 사대강보다는 다른글들에 더 눈이 가서 ㅡ.ㅡ;
맨윗글만 겨우 대충 읽고.... 열심히 다른글들을 읽다가...
이글에서 웃지 않을 수 가...ㅎㅎ


생활글이다 보니 재밌기는 한데...
약간 너무 정신없는 쓰는 경향이 있는듯도 하다. 그래서 무슨얘기를 하려는건지... 읽기가 좀 피곤한...
약간 나의 글과도 비슷한듯 ... --;;;

'도덕적인 먹거리'라는 글은 그바람에 중반이후로 가면서, 그바람에 그냥 대충대충 ....
이런소리 하려는 건가 보다.. 대충 제목과 앞부분으로 짐작하며 넘겼다. -_-;;;;

나도 잘쓰려고 노력 할 생각은 없지만,
최소한 읽는 이를 배려해서 너무 정신없이 쓰지 말도록 좀더 노력해야겠다. --;


쩝.. 이것이 결국은 결론인가 -_-;


p.s
글들을 읽다보니 맨밑에 "레몬트리 5월호에 이 글의 축약본과 사진이 실렸습니다." 라고 써있다,
이걸 읽자마자, 그렇지, 축약본을 올려야지. 했다는.  ㅡㅡ;




'나혼자 웅얼웅얼-Q'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살아내는 방법.  (0) 2010.05.21
  (0) 2010.05.21
공지영글에 대한 얘기  (8) 2010.05.12
트위터 -_-;;  (0) 2010.05.07
ㅡㅡ;  (0) 2010.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