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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웅얼웅얼

[SiCaf 2004] 개구리의 예언 (Raining Cats and Frog)

by soulfree 2004. 8. 13.




개구리의 예언 (Raining Cats and Frog)


 자크-레미 제라르 Jacques-R?my GIRERD
 
1952년생. 1974년에 의과대학을 중퇴하고 1976년 우연히 리옹의 미술대학에 입학, 1978년에 첫 번째 애니메이션 작품인 <4000 images fœtale>을 제작했다. 1984년 폴리마쥬를 설립했다. 1988년에는 <Le petit cirque de toutes les couleurs>로 세자르상을, 1998년에는 유럽의 아카데미상이라 할 수 있는 황금만화상을 수상했다. 1999년에는 애니메이션 제작교육기관인 푸드리에르(La Poudri?re)를 설립했다.

 


40일동안 밤낮으로 비가 내린다. 개구리들은 다가오는 위험을 예지하고 사람들에게 경고하려 하지만, 두 명의 어른과 두 명의 어린이만이 거대한 방주에 올라타게 된다. 문제는 식량이라고는 28톤의 감자 뿐이라는 것이다. 육식동물들 사이에서 불평이 터지기 시작하고, 아이들은 한종의 멸종이라도 막기 위해 큰 용기를 발휘해야 하는 데...
‘노아의 방주’이야기를 색다른 관점에서 해석한 작품.

Kinder Film Fest : Jury Awards
ANIMAC, Spain
French Film Festival in Athens
French Film Festival in Austria
Pekin Film Festival
Taiwan Animation Film Festival


제작년도 2003
제작국가 France
제작사 Folimage
작품포맷 35mm
제작기법 Drawing on Paper, 2D Computer
사운드 Stereo
색상 Color
러닝타임 90'



프로듀서 Patric EVENO / Folimage
시나리오 Jacques-R?my GIRERD

캐릭터

Iouri TCHERENKOV
배 경  Jean Loup FELICIOLI
편 집 Herv? GUICHARD
음 악  Serge BESSET
애니메이션 Studio Folimage
음 향

Frederic ATTAL

 

 

 오오... 정말 예쁜 그림책을 보는듯한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 전체가 예쁜 동화 일러스트 전시회같았어~^^

동물들의 캐릭터도 넘 독특하고 예뻤구...

가족구성이나 인종적으로도 올바르다고 해야하나? ^^

(슈렉보고 '정치적으로 올바른' 동화라고 해대니까...^^;;;;)

입양한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설정도 우리나라의 시각으로 보자면... 굉장히 부럽고 바람직한 설정이지만 아무래도 우리현실과는 좀 동떨어진 설정이지않을까?

게다가 아직 아저씨와 결혼한 사이도 아닌 흑인엄마...

배 위에서의 모두가 공존하기위한 평화협정(?)도 좋았지만

난 가족설정이 참 맘에 들었었다...^^

슈렉보다 이런 애니메이션을 사람들에게 많이많이 보여줘야할것 같아~^^

특히 부시시한넘 같은 어른들과

아직 편견이 자리잡지않은 아이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