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서 들려온 소리
"얘~ 나와서 이거봐라~"
"뭔데요?"
"윤상 나와~"
네??????????????????????? @.@
월요일 밤, 예능의 혈투장인 시간에 상옹이 어디 나온다구????
역쉬 역쉬~~~~
[놀러와]의 기획 섭회는 정말!!!!
눈에서 땀이 나게 만드는 이 프로그램은 정말... ㅡㅜ
작년 8월의 이 세 분의 세종문화회관 공연을 못간게 얼마나 아쉬웠었는데...
작년 10월의 마지막 밤!
'어떤날'의 노래들을 재현한다던 그 콘서트를 놓친게 얼마나 한이 맺혔었는데... ㅡㅜ
스케치북이 아닌 놀러와에서 뵈니 또 다른 느낌... ^^
아~~~~
이 분들을 TV에서 이렇게 편안하게 봐도 되는걸까???
요새
M본부 덕분에 음악에 대한 감동을 많이 받고 산다.
고마워효 M본부.
쎄시봉 부터 시작해서 위탄, 나가수, 이 월요예술무대까지...
그 옛날옛날 [여기 젊음이], [수요예술무대] 부터 단발로 끝난 [악어]와 얼마전 폐지된 [음악여행 라라라]
든든했던 라디오 DJ군단들의 잼 콘서트들...
M본부의 진지하고도 새로웠던 음악 프로그램의 접근은 언제나 좋았어요~~~ㅡㅜ
그러니
개나소나 잡탕밥이 되어버린 음악중심도 이제 좀 잘 살려봐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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