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였나??(아니 어째 어제도 헷갈리는지>_>)
공부마치고 한국돌아갔다가, 방학맞아 잠깐 왔다가 다시 한국 돌아가는 지인을 만나고 왔는데...
나가보니 글쎄, 생각지도 못했는데, 선물을 한꾸러미 갔고 오신거였다. 한국식품. >_<
본인이 갖고 와서 먹으려고 했다가, 막상 못먹고 남기도 했고, 또 만약을 대비해서 좀 더 챙겨오기도 하고..
했다는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주고, 또 다른 후배 줄 선물도 더 큰봉투로 한봉투있고...
보니, 들기름발라 구운김 잘라서 포장해놓은거 여러개 하고, 짜파게티 1개 ㅎ, 1회용? 포장된 미숫가루 여러개,
그리고 농심에서 나온 모밀라면? 2개를 (원래 1개였는데..나중에 후배줄것에서 1개 더 주심 ㅎ)
쇼핑백에 챙겨오신거다. 어찌나 기쁘던지 ㅜ.ㅜ
글쎄... 이상하게, 내가 한인상회에서 사먹는거나, 집에서 받는것보다도(엄마 미안 ㅜ.ㅡ), 이렇게 받으면 더 기쁜것 같다.
예상치 못해서 일까?? 아니면 긴 유통기간탓? ㅎㅎ 아무래도 배로 오는게 아니고... 바로 비행기로 오니,
유통기간이 훨~씬 길다. 김이 11월인가, 12월인가 까지인가 그렇던데..
나한테 현재 있는 김... 다 6월까지이다. ㅡ.ㅡ
근데 이건 배로 와서는 아니고... 글쎄 엄마가 지난번 그러니까 4월말에 오실때.... 내가 유통기간 많이 남은걸로 갖고 오시라고
당부했건만... ㅜ.ㅡ
집에 설날에 사촌오빠가 선물로 갖고 왔던것을 갖고 오신거라는 거다... ㅡ.ㅡ
아마도 양이 많아서 갖고 오신것 같다.. --;
여하튼.. 나의 경우 식품에 따라서 굳이 유통기간 꼭 깐깐하게 따지는편은 아닌데...
(사실 평소에 이것저것 따지는 편인것에 비해 대부분은 안따지는편-.-인데)
하지만 이렇게 기름이 들어간 식품은 아무래도 산화가 될 수 가 있으니..
그래서 언제나 그렇듯, 냄새로 확인하며 그냥 먹고 있는 중이였다. ㅡ.ㅡ
평소같으면 아껴먹을텐데, 이김들은 유통기간이 짧다보니, 그러지도 못하고 평소랑 달리 팍팍 ~
아 그런데 이렇게 김이 생기니 너무 기쁘다. ㅎㅎ
물론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차피 내가 밥을 매일 먹는것도 아니기에
적당하다.
그리고 이 모밀국수인가. 이런게 있는줄 난생 처음 알았다.
좀 달기는 하지만, 얼른 얼른 찍어먹으니 맛있네. >.<
사실 한국에서 모밀국수 먹어본게 딱 한번 밖에 없기에. =.=
모밀국수 맛이 원래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바로 지난번 한국갔을때 동네 삼포만두인가?에 가서 먹은건데...
(근데 삼포만두가 음식들이 분식보다 좀 한그릇 음식들로 바뀐듯한...)
좀 별로였다. ㅜ.ㅜ
같이간 엄마도 맛 보더니 좀 맛이 없는것 같다고 하시기는 했는데...
아무튼 그동안 한번도 안먹다가..... 스시가 그랬던것처럼 갑자기 왠지 내입맛에 맞을것 같아서 먹었던것인데...
근데 이걸 나한테 준 지인도, 내가 모밀국수를 좋아할것 같아서 넣은건데라도, 얘기를 하시긴 했는데..
암튼 이 모밀국수라면?은 나름 괜찮은듯.... 물론 너무 자주 먹으면 몸에는 안좋겠지만..
가끔이라면 먹을만한것 같다.
근데 이거 주신분이 며칠전에 잠깐 우리집에 왔다가,
그때 왔던 또 다른 손님이 선물한 신라면을 보더니 (드디어 그릴을 함 ㅎ 아슬아슬 딱 하루 좋았던 날씨를 살렸다는 ㅜ.ㅜ)
와 신라면이다~ 하시길래, 하나 가져가서 끓여드시라고 드렸어랬다.
근데 그 분이 이 모밀면은 5개포장을 몇개를 갖고 오셔서 드셨다고 하길래>_>
생각해보니 이분이 그냥 라면도 좋아하셨다는 생각이 들어... 어 근데 왜 그냥 라면은 안가져오셨었냐니,
한국에 있을때 더워서 라면은 생각도 못했다고. =.=
그래도 여기서도 그 모밀면을 열심히 드셨다니.ㅎ
근데... 아무리 여기서 한인상회니, 또 이제는 인터넷쇼핑몰까지 있어도...
역시 현지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인것 같다. ㅜ.ㅜ
이 모밀국수면도, 일인분씩 포장한 미숫가루도 나한테는 새로운것이였으니..
아.. 아무튼 신라면을 받고 보니,
요리사이트 같은데 올라오는 맛있게 끓여놓은 라면 사진이 떠오르면서...
왠지 나도 라면이 막 먹고 싶다. ㅎㅎ
먹고 나서 뒷감당이 좀 두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살살 잘 먹어봐야겠다 아하하~~~
공부마치고 한국돌아갔다가, 방학맞아 잠깐 왔다가 다시 한국 돌아가는 지인을 만나고 왔는데...
나가보니 글쎄, 생각지도 못했는데, 선물을 한꾸러미 갔고 오신거였다. 한국식품. >_<
본인이 갖고 와서 먹으려고 했다가, 막상 못먹고 남기도 했고, 또 만약을 대비해서 좀 더 챙겨오기도 하고..
했다는것 같았다. 그래서 나도 주고, 또 다른 후배 줄 선물도 더 큰봉투로 한봉투있고...
보니, 들기름발라 구운김 잘라서 포장해놓은거 여러개 하고, 짜파게티 1개 ㅎ, 1회용? 포장된 미숫가루 여러개,
그리고 농심에서 나온 모밀라면? 2개를 (원래 1개였는데..나중에 후배줄것에서 1개 더 주심 ㅎ)
쇼핑백에 챙겨오신거다. 어찌나 기쁘던지 ㅜ.ㅜ
글쎄... 이상하게, 내가 한인상회에서 사먹는거나, 집에서 받는것보다도(엄마 미안 ㅜ.ㅡ), 이렇게 받으면 더 기쁜것 같다.
예상치 못해서 일까?? 아니면 긴 유통기간탓? ㅎㅎ 아무래도 배로 오는게 아니고... 바로 비행기로 오니,
유통기간이 훨~씬 길다. 김이 11월인가, 12월인가 까지인가 그렇던데..
나한테 현재 있는 김... 다 6월까지이다. ㅡ.ㅡ
근데 이건 배로 와서는 아니고... 글쎄 엄마가 지난번 그러니까 4월말에 오실때.... 내가 유통기간 많이 남은걸로 갖고 오시라고
당부했건만... ㅜ.ㅡ
집에 설날에 사촌오빠가 선물로 갖고 왔던것을 갖고 오신거라는 거다... ㅡ.ㅡ
아마도 양이 많아서 갖고 오신것 같다.. --;
여하튼.. 나의 경우 식품에 따라서 굳이 유통기간 꼭 깐깐하게 따지는편은 아닌데...
(사실 평소에 이것저것 따지는 편인것에 비해 대부분은 안따지는편-.-인데)
하지만 이렇게 기름이 들어간 식품은 아무래도 산화가 될 수 가 있으니..
그래서 언제나 그렇듯, 냄새로 확인하며 그냥 먹고 있는 중이였다. ㅡ.ㅡ
평소같으면 아껴먹을텐데, 이김들은 유통기간이 짧다보니, 그러지도 못하고 평소랑 달리 팍팍 ~
아 그런데 이렇게 김이 생기니 너무 기쁘다. ㅎㅎ
물론 많은 양은 아니지만... 어차피 내가 밥을 매일 먹는것도 아니기에
적당하다.
그리고 이 모밀국수인가. 이런게 있는줄 난생 처음 알았다.
좀 달기는 하지만, 얼른 얼른 찍어먹으니 맛있네. >.<
사실 한국에서 모밀국수 먹어본게 딱 한번 밖에 없기에. =.=
모밀국수 맛이 원래 이런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바로 지난번 한국갔을때 동네 삼포만두인가?에 가서 먹은건데...
(근데 삼포만두가 음식들이 분식보다 좀 한그릇 음식들로 바뀐듯한...)
좀 별로였다. ㅜ.ㅜ
같이간 엄마도 맛 보더니 좀 맛이 없는것 같다고 하시기는 했는데...
아무튼 그동안 한번도 안먹다가..... 스시가 그랬던것처럼 갑자기 왠지 내입맛에 맞을것 같아서 먹었던것인데...
근데 이걸 나한테 준 지인도, 내가 모밀국수를 좋아할것 같아서 넣은건데라도, 얘기를 하시긴 했는데..
암튼 이 모밀국수라면?은 나름 괜찮은듯.... 물론 너무 자주 먹으면 몸에는 안좋겠지만..
가끔이라면 먹을만한것 같다.
근데 이거 주신분이 며칠전에 잠깐 우리집에 왔다가,
그때 왔던 또 다른 손님이 선물한 신라면을 보더니 (드디어 그릴을 함 ㅎ 아슬아슬 딱 하루 좋았던 날씨를 살렸다는 ㅜ.ㅜ)
와 신라면이다~ 하시길래, 하나 가져가서 끓여드시라고 드렸어랬다.
근데 그 분이 이 모밀면은 5개포장을 몇개를 갖고 오셔서 드셨다고 하길래>_>
생각해보니 이분이 그냥 라면도 좋아하셨다는 생각이 들어... 어 근데 왜 그냥 라면은 안가져오셨었냐니,
한국에 있을때 더워서 라면은 생각도 못했다고. =.=
그래도 여기서도 그 모밀면을 열심히 드셨다니.ㅎ
근데... 아무리 여기서 한인상회니, 또 이제는 인터넷쇼핑몰까지 있어도...
역시 현지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인것 같다. ㅜ.ㅜ
이 모밀국수면도, 일인분씩 포장한 미숫가루도 나한테는 새로운것이였으니..
아.. 아무튼 신라면을 받고 보니,
요리사이트 같은데 올라오는 맛있게 끓여놓은 라면 사진이 떠오르면서...
왠지 나도 라면이 막 먹고 싶다. ㅎㅎ
먹고 나서 뒷감당이 좀 두렵기도 하지만... 그래도 살살 잘 먹어봐야겠다 아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