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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

아 답답..

by q8393 2011. 9. 3.
어제 밤새 고르려고 했는데... 밤만 새고, 고르지는 못한 ㅜ.ㅜ
휴....

그래도 대략 3,4 가지로 좁히긴 했는데... 근데 그래도 잘 모르겠다... 모를 수 밖에 ㅜ.ㅜ

에이서 2가지 모델, 레노버 씽크패드 sl510, 후지쯔 

레노보만 모델명을 썼는데.. 근데 이것도 왠지 우리 나라에서는 다른 모델명이거나 없는 모델이거나 할듯..

에이서와 후지쯔는 확실히 없는듯 하고...

여하튼 가격대를 최대 500유로... 라고 하고서는 주로 300유로대만 찾았는데 --;
그러고 나니 걱정이 되는게 내구성이다.
그런면에서 에이서가 걸린다...
사실 다 걸리지만 ㅜ.ㅜ
생각해보니 내 노트북이 소음이 엄청 심하긴 했지만 그래도 고장같은건 안나고 7년을 쓴건데...
또 잔고장 이런것들이 있는 노트북들도 은근히 있는건지...
사람들이 A/S 신경쓰는거 보니 나도 신경이 쓰여서...

어디서 읽으니 아수스가 잔고장률이 제일 낮다고 기사가 났던데...
근데 아수스는 500유로대는 가야지, 나와서리... 못고르게 된것 같다.

이게 참 힘든것이.. 이걸 살까 하면.. 저게 문제고... 저걸 살까 하면... 이게 문제고 ㅜ.ㅜ
그래서 마음이 여기로 갔다, 저기로 갔다....
친구말로는 뭘 사도, 지금 내꺼 보다는 좋을거라는데 ㅡ..ㅡ 

사실 방금전 막판에 후지쯔 쪽으로 기울었었다. 가격이 일단 운영시스템 뺀 제품이 물론 램2GB 이정도사양인데..
250유로면 살 수 있다. 요즘 후지쯔에서 50유로 캐쉬백인가 뭔가를 해서.. 돌려준다네. 
그리고 후지쯔가 저가대에서도 비교적 탄탄하게 만드는것 같아서리... 잔고장도 없다는 평이고..
일단 현재 내 노트북도 내구성이라고 하나? 이건 괜찮았던것도 같고..
스피커가 안좋다는게 가장 단점으로 뽑히던데...  그건 현재 내것도 안좋았기에 =.=
크게 적응할 일은 없다고 생각해서... 
그런데 결정적으로! 디스플레이가 반짝거리는거라고 하네.
사실 이 부분에 대해 생각을 안했었는데...
사람들이 안반짝거리는 매트 하다고 하나.. 이게 좋다는 애기들을 하니..
그리고 그동안 써온것도 그런거다보니.. 왠지 나도 매트한게 나을것 같아서..
그리고 안쪽뿐 아니라, 겉표면도 번쩍번쩍 까만색 ㅜ.ㅜ
솔직히 난 안반짝거리는게 좋다. 그냥 회색... 이건 내가 원래 노트북에 익숙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하긴 까만색은 싱크패드도 마찬가지고 상관없는듯 한데..
반짝거리는건... 왠지 먼지, 지문등 너무 눈에 잘띄고 --
그리고 실제 그렇지는 않을지 몰라도, 왠지 깨질것같이 조심스럽게 다뤄야할것 같아서 불안하다...
이제 막 밥그릇이니 냄비니 올려놓으면 안되는것이가 ㅡ.ㅡ

아... 모르겠다. 에이셔... 아마존에서는 평가가 좋고, 그냥 노트북 사이트들에서는 좀 별로고... 헷갈린다 --
그리고 문제는 이게 다들 사고 얼마 안되 쓴 평가들이라서....
오래 잔고장이나 문제 없이 썼나를 잘 모르겠다.
어떤 사람은 노트북이 무슨 고장이 나냐고 하던데...
근데 또 어떤이들은 고장난 얘기들을 하고... 그러니 나도 노트북 한번 밖에 사본적이 없는 입장에서 잘 모르겠고
헷갈리기만..

리눅스,, 아.,. 맞어. 후지쯔는 윈도우XP는 좀 깔기가 힘들다네 =.=
윈도우7을 깔기 좋게 뭐가 나와있다고 어쩌고... 리눅스를 깔면 된다고도 하던데.. 
근데 리눅스를 내친구가 깔줄 아는지 모르겠다 =.=a 
안깔아봤을텐데 --;

에이서는 내가 본 모델은 첨부터 깔려나온다니 괜찮을것인데...

레노보.. 이건 사실 IBM싱크패드를 예전에 엄마아빠 오셔서 계실때 중고 샀던게
괜찮았던 기억때문에... 그리고 IBM의 명성이 있으니..
그런데 레노보로 오면서 잔고장률이 많아졌다는 것 같고.. 그 뉴스에 따르면 6위 =.=
그리고 내가 본 모델이 저렴한 가격대라 그런가.. 암튼 저 SL510 이 좀 평가가 나눤다.
에구....

에이서는 안써본거라 불안하고....
후지쯔는.. 새삼 반짝화면 및 몸체가 걸리고... 뭐 스피커도 --; 에 그리고 그냥 그런 밧데리 시간도... (들고 나가지도 않으면서 또 자꾸 따지려는--)

레노보 씽크패드는... 뭔가 미심쩍고....  그러니까 좋은평 말고, 나쁜평내린이들이 보니 그동안 싱크패드를 여러번 싸왔던이들이던데
물론 그래서 비교가 되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싸구려 플라스틱 타일같은걸 썼다고.. 티타늄같은게 아니라...
그런얘기들으니 괜히 또 ㅡ.ㅡ
근데 사실 에이서도 비싼재료를 썼을까 싶다.

돈을 좀 더줘야되는것일까?? 하는 생각에 까지 이르렀는데...
또 600유로정도까지는 검색해도 좋은 점수 받은 제품들이 다 똑같다. =.=
아예 팍 1000유로쯤으로 높여야하는건지....

푸...

설마.. 좀 저렴한것 쓴다고, 1,2년 쓰고 맛이 갈까?
노트북같은건 소모품이라고도 하지만....
나같이 별사용범위가 많이 없이, 오래 쓰는 사람에게는 소모폼이 아니기에 --
튼튼해야된다 -_-;

에고......

자판기 터치감... 이건 솔직히 모르겠다.
엊그제 매장에서 잠깐 만지작 거렸었는데... 그때 그냥 무작정 이것저것 다 만져본거라 =.=
자판감이 개인적으로 좋았던건.. 난생 첨 듣는 .. 고로 이름을 기억할리 없는 어떤 회사 노트북들하고...
LG던데.. 근데 LG에서 노트북 만든다는 사실은 까맞게 잊고 있었다.
그제 보고, 어 LG노트북도 있네, 하고 놀랐었는데...
집에 와서 우리 나라 사이트들도 보고 하다보니...가만가만... 예전에 있었던 생각이 난다.
암튼 요즘도 있는줄 몰랐다=.=

아아아... 

빨랑 사야되는데...

휴... 들어오는 돈은 없고, 나가는 돈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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