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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

난 어디로 ㅜ.ㅜ

by q8393 2012. 2. 29.

이글 보니...  난 어디로 가야될까 ㅜ.ㅜ

며칠전에 만난 이제 막유학시작한 친구가... 자기언니도 올까 고민했었는데... 30넘으면 취직도 안되고..
아무래도 한국에 남기로 했다고 하면서...  30넘으면 안된다면서요,,,,
하길래....
내가 아나 ㅜ.ㅜ

그친구가 지~난번에 한번 얼핏 애기를 해서... 어찌됐던 그런저런거 생각해서 한국에 남으려고 한다길래...
아 잘한것같다고 언니는 현실적이네요.. 했더니,
그친구가 아 그럼 난 현실적이지 않은건가?^^ 하길래...
아 ㅡ.ㅡ

그랬더랬는데... 그때 얘기듣고, 아 30넘으면 취직 힘들구나... 하고 알은거니 ㅜ.ㅡ

생각해보면... 그런 나이제한 있다는 얘기....  신문기사같은데서 얼핏 읽었던것도 같고...
채용공고같은데서도 얼핏 봤던것도 같은데....
그게 사람이 본인과 관계가 없는 일이다 보면....  막상 봐도... 그런것들이 다 눈에 들어 오지가 않는법이다 ㅜ.ㅜ

물론 지금도 관계가 없달 수 있지.... 있을 수 없다는게 더 맞는 말일지도 ㅜ.ㅜ

휴.. 근데 이렇게 구체적인 얘기들 들으면 겁난다...

근데 사실 내가 독일 올 무렵에도 그런얘기 들었더랬는데...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석사마치고 가니... 문구점에서 알바하는거 외에는 아무 할일이 없더라던....

그래도 그분은 당시에 학습지선생은 할수 있었던것 같은데...
( 본인이 애들상대로 사교육하는 돈벌이하는건 차마 못하겠더라고 ㅜ.ㅡ..아 기억이 가물..대충 이런의미였던듯)

나이도 많고, 경력도 없고 ㅜㅜㅜㅜㅜㅜ

경력란에.. 그나마 오래한것도 아니지만...
애봐준거, 광고신문 돌린거 이런거 쓰면 안될것 같은데 ㅜㅜ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202096


근데 이와중에도 가수뽑는 프로만 보면.. 가수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건...
제정신이 아닌거겠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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