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어쩌다가? (기억도 안남..) 찾아보게 된것이...
- 아 남자친구가 자기엄마네집 정리하다가, 우연히 오래된 플레이모빌을 발견했다고 갖고 온게 계기가 되서. 자기는 기억안난다고...
자기엄마가 갖고 논 걸꺼라고 자꾸 우기길래..-_-; 그럴리가 없다고 찾아본게 계기가....
플모가 70년대 말에 첨 나왔는데... 엄마가 갖고 놀았다니.. == -
아.. 암튼 이것이 계기가 되서... 전에 엄마가 사촌동생한테 선물했던, 내가 부러워했던
(나한테는 이렇게 척~하고 장난감을 안사주셨기에 ㅜ.ㅡ, 근데 사촌동생한테 큰 장난감을 척 선물하시니.. 당시 나로서는 부럽기만 =.=)
우주기지세트를 발견... 근데 사촌동생은 또 역시 자기가 그세트 갖은 적이 없다고--
아니.. 다들 자기들이 기억안나면, 갖은 적이 없다니~~~ ㅡㅡ
둘다 어릴때일을 잘기억하는 편들이라, 더 기억에 믿음을 갖기에 그런것 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근데 웃기지... 둘다 갖은적 없다고 하는 플레이모빌이 둘다 우주세트에 속해있는 것이라는~~~
그리고 둘다 같은 해에 태어났다~~~ ㅡ.ㅡ
이것도 나름 우연인가~~ 허허
암튼
덕분에 자꾸 보다보니 맘접고 있었는데... 자꾸 사고 싶은 ㅜ.ㅜ.ㅜ.ㅜ.ㅜ
검색하다 발견한 우체국 세트..아니 집배원세트라고 해야할듯하지만..
http://ps2_pain.blog.me/90127014424
이사람이 사진을 잘찍어서 더 좋아보이는것 같다는 댓글이 맞는것 같다..
근데 아니라도... 너무 갖고 싶다. ㅜ.ㅜ
독일우체국에는 엄청 짜증이 나서(너무 우편사고도 많고!!일도 너무너무 느리게하고!! 이건 국영도 아니면서 뭔지..) ..
사실 그 생각하면 갖고 싶지 않지만 --
그래도 여기서 오래 살아서 그런지... 독일특징들이 보이는 플모가 더 맘에 든달까.. 뭔가 정이 간달까?
독일적인게 굳이 좋아서라기보다는... (우체국이 맘에 안드는데, 이 세트는 갖고 싶은것처럼..)
뭐라고 할까... 그냥 어느 나라에서나 똑같은 그런게 아닌.. 그 나라만이 특징이 드러난다는게 좋은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여기 오래 산 입장에서.. 그런것들이 눈에 띄니까 더 그런것도 같고...
게다가... 몇몇가지는 나라별로 한정품으로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나니 더욱... ㅜ.ㅡ
그 뉘른베르크정보^^ 찾다가 우연히 봤던, 알베르트 뒤러 한정판도... 우리 나라에도 알려졌길래 놀랐다.
사실 나는 뉘른베르크 안찾았더라면 몰랐을 가능성이 많은데...
아 물론 플모 모으는 사람들에게 알려졌다는 것임.-.-
암튼 저 집배원 세트 너무 잘만든것 같다. ㅜ.ㅜ
편지랑 , 우체통이랑 하나하나...
근데 가격이 너무 비싸다. ㅜ.ㅜ
저 제품 구성에 비하자면... 아마도 이제 더 생산이 안되서 그런것 같은데... 저게 20유로 가까이 하니..
아 근데.. 그러고보면 우리나라에서 모으는 사람들은 다들 돈이 많은것 같다... ㅡ.ㅡ
그냥 하나 사는게 아니고.. 말그대로 모으던데...
아 난 근데 그렇게 수집가가 되기는 싫은데 ㅜ.ㅜ
하지만... 내 오랜 꿈이 내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가득찬 방을 갖는것이니 ㅡㅡ;;
그러고보면... 나도 이런거 모으는 사람들이나 내면의 세계는 비슷한듯?
따지고 보면 장난감뿐이 아니지만...
내옷차림을 보면 아무도 안믿지만... ㅋㅋㅋ 옷에도 관심이 많다....ㅡ.ㅡ 관심만... ㅋㅋㅋ
그러니까... 난 그냥 실제로 실행에를 옮기지를 않고... 머릿속으로 좋아만 한다는것이 다른것 같네.
근데 여기도 이런 장난감 모으는 사람들이 없는건 아냐...
아니 오히려 더 많을지도.. 근데 다른건, 여기는 젊은이들보다는 오히려 좀 나이든 층이 이런걸 잘모으는듯...
근데 플레이모빌 갖고 대학 졸업논문 쓴 사람도 있긴하다.. ㅎㅎ
여하튼 플모 보다가 우연히 본 이것 ㅜ.ㅜ
너무너무 귀엽다. >.<
약간 인형스타일이 내가 어릴때 잠깐 나왔던 우리들이던가?? 하는 인형하고 좀 비슷한데...
(그나저나 그때 그 인형들 많이 모았는데.. 다 어디로 갔을까 ㅜ.ㅜ????)
http://ps2_pain.blog.me/90127014424
어떻게 이렇게 귀여울 수가 ㅜㅜ
실바니안? 보니 유명한것 같은데..
아.. 완전 ㅜ.ㅜ
그래도 늘 그렇듯 내가 살것 같지는 않지만... --
공짜로 어디서 생긴다면 완전 좋아할것임은 부정할 수가 없다. ㅜ.ㅜ
다시 플레이모빌....
글쓴이 말대로 플모가 음식이랑 이렇게 잘 어울릴줄은 몰랐다..
그리고 이런 버섯머리가 있는지도 몰랐네...
그리고 이 음식들이랄지, 디져트류들.. ㅜ.ㅜ
너무너무 맛있어보이네, 맨위에꺼는 뭔지??
암튼 여기가 어딜까~~~
http://moodosa.com/60126033360
아 암튼 공부해야되는데.. 완전 플모에 빠져서 내가 미쳤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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