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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웅얼웅얼-Q

근데...

by q8393 2012. 3. 28.

근데 내가 저번에 크리스마스 무렵에 우연히 주로 어린이프로 하는 새벽? 시간대에 안자고 있다가는-.-

아스트리트 린드그렌의 동화를 tv영화로 만든거를 본적이 있는데...  그러니까 스웨덴 영화...

그게 한 70년대인지, 그 이전에 만든건가 그랬는데.. 작품배경은 그보다도 더 옛날.. 한 4,50년대?

근데 거기 나오는 아이들이 갖고 노는 인형의집은.. 집이 따로 있는게 아니라..

책장같은데 한켠을 인형의집처럼 꾸며서 노는 거였더랬다...

물론 그 안에 들어있는 방안가구들이라던가,그런 장식물들은.. 유럽식... 이라고 하나?

그런 섬세히 만든 장난감 가구들이였지만...

그때는 역시나 이곳도.... 

물론 그때도 인형의집이 있었고... 또 부잣집애들은 갖고 놀았겠지만...

또 다 그랬던것은 아닌것 같다...

아무튼 근데 책장안에 그렇게 꾸며놓고 노는게 나빠보이지 않았더랬다. 그러니까 시각적으로.

인상적이였었다.


그리고 명절이라고 모인 친척아이들과 아이들이... 한방에 요 같은걸 바닥에 깔고 다 모여서 자던 모습도 인상적이였고...



암튼.. 세상이 참 좋아진건지...


아 자꾸 이렇게 옛날 타령하면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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