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눈물(?)만큼일지언정 돈을 버니, 그동안 못했던것들이 하고 싶어진다.
그래봤자 별거랄 수 는 없지만.. 여하튼 대게 먹는거. 그러니까 그동안 못먹었던것들 사먹어보고 싶다는 얘기. ㅡ.ㅡ
이마트위에 스쿨푸드라는 약간 퓨전+깔끔 분식집이 있다는데,
산사모회원에게 2월말까지 25%할인을 해준다고 한다.
사실 내가 그렇게까지 분식팬이 아니다보니 이얘기를 듣고, 좀 호기심이 가면서도.. 그냥 잊고 말았었는데,
오늘 다시 이 공지를 보니, 25%할인에도 불구 분식치고는 꽤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음에도, 사람들이 맛있다는 말들을 하니..
할인이 끝나기전 내일모레 집에 올때 여기들려 저녁을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 ㅡ.ㅡ
예전같으면 내가 대단한 분식팬인것도 아니고, 가격때문에 안갔을것 같은데..
물론 움직이기 싫어하는 나로서 아무리 돈이 많아도, 나갈일이 없으면, 또 안갈 확률이 99%라고 봐야되겠지만 ㅋㅋ
근데 지금도 사실 양이 적다는 얘기가 있어서 좀 망설여지긴 한다. ㅡ.ㅡ
그렇다고 2개를 시키면 정말 너무 비쌀것 같고.. 아 몰라, 하나 먹고 배고프면 집에 와서 밥 또 먹어야지. ㅋㅋ
- 오늘도 변함없는 나의 소소한 일상 -
p.s
아 그 와중에 25%가 아니라 20% 할인이라는걸 다시 읽고 확인 ㅜㅡ
아무래도 봐서 정말 배고프면 가고, 아님 그냥 집으로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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