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구와 진보 세력은 팔짱끼는 모습도 다른걸까??
똑같은 포즈를 요구해서 찍은 영상일텐데... ㅡㅡa
두 분은 자신의 팔을 안는듯한, 두 손이 다 보이는 부드러운 팔짱을 낀 모습인 반면
두 분은 완벽히 두 손을 다 숨긴 단단한 팔짱을 끼고 있다.
유난히 눈에 띄는 한 분은 팔짱을 자주 안 껴 본 사람 같아 보이기도 하고...
궁금해져서 팔짱의 심리를 찾아봤다.
퍼온글>> http://m.blog.daum.net/dktml-_-gksl/10
「우리 주변에도 일상생활에서 팔짱을 자주 끼는 사람이 있다. 자신의 강인함과 높은 지위를 과시하고 있는 것이다. 팔짱을 끼는 사람은 권위주의적인 성격의 소유자라고 추측된다
팔짱은 다른 의미로 심리적인 바리케이드 역할을 하기도 한다. 타인의 진입을 거부하고 자신의 영역을 지키는 것이다. 팔짱을 끼는 살마은 방어 심리가 크며, 자신감 부족, 불안, 긴장감을 지니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두 종류의 팔짱은 잘 관찰하면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위압적인 팔짱은 팔 위치가 높고, 팔짱도 얕으며, 가슴을 펴는 동작을 수반한다. 한편 방어적인 팔짱은 팔 위치가 낮고, 팔로 몸을 휘감듯이 깊게 끼운다. 특별히 가슴을 펴는 듯한 자세도 아니다.
팔짱이 더욱 깊어지고 등을 둥글게 마는 듯한 자세라면 심리적으로 자기 자신을 보호하고 있는 것이며, 긴장과 불안 , 슬픔에 사로잡혀 있음을 나타낸다. 이런 괴로운 심리를 완화하고 안도감을 얻기 위해서 자신을 껴안는 자기 친밀 행동의 하나로 팔짱을 낀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타인에게 안기는 쪽이 더 좋겠지만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스스로 하는 것이다. 몸을 감싸고 있는 팔은 다른 누군가의 팔을 대신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가장 이상적으로는 어머니의 팔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