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좋은 회사 분위기랑 좋은데....
음료수까지 다 독일거를 갖다놓을것 까지야 ;;;
음료수회사 제품 수입하는것도 아닌데, 그런것까지 서비스로 줄것 같지는 않은데??
암튼 눈에 들어오는 문구
"모든 것을 자기가 일일히 나서고 간섭하기 때문이죠 "
이게 중소기업 운영진, 윗사람만의 얘기 일까?
오빠가 그런다... 나가는건 결국 대표인 자기 이름으로 나가는데 신경은 쓰이고...
근데 아래 사람들만 시키면 뭔가가 흡족지가 못하고, 안심이 안되고...
결국 간섭 안할 수가 없게 될테고..
그렇게 안하려니 자기가 다 맡아서 한다고. 그러다보니 결국 일은 계속 많아진다고.
근데 하다못해 부모가 아이를 키울때도...
애들이 뭔가 제대로 어른 입장에서 보기에 못하는걸 답답하고 안심이 안되서 일일이 해줘버릇하면...
결국 그 아이들은 매번 그렇게 해줘야만 한다.... 스스로 할 능력은 영영 쌓지 못한다.
당장 무언가 잃는걸 두려워하면 안된다.
애초에 그 비용을 계산을 하고 모든걸 시작해야겠지.
물론 언제 그렇게 한가하게 하고 있냐고?
애초에 목표치를 낮춰야겠지.
어디서 들었더라?? 무슨 방송에서...
우리는 반성의 문화라고.
외국에서는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실수, 혹은 무언가가 잘 안되면, 그걸 경험삼아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데...
우리는 내가 왜 그걸 잘못했을까 반성을 한다고 ,.. 그 이어지는 내용은 생각이 안난다만;;; 암튼...
솔직히 나도 독일에 있을때 이 생각을 많이 했었다.
뭘 잘못하면 그게 꽤 큰 문제를 유발함에도, 이걸 경험삼아 다음에 잘하면 된다 하고 넘어가는 일이 많아...
사실 보기 답답했고, 평소 그렇게 부정적인 사람들이 너무 뜬금없이 긍정적이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솔직히 실수는 반복될 뿐이다.
그렇게 이론처럼 경험이 되어 다음에 꼭 잘되지가 않는다.
사실 대학에서도 1,2학년쯤에서는 정말 애들이 아는게 없다.
얼마전 디자인 공부하고 온 친구도 그 얘기를 했다. 첨에는 애들이 정말 아무것도 모른다고;; 어떻게 대학에 합격했나 싶을 정도로;
누가 독일에서는 대학예비코스를 밞고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들어와서 그렇게 똑똑하다고 했던가?
내가 볼때 그들이 그 예비과정에서 받는건.. 어떤 전공과 관련되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직접적인 교육이 아니다.
근데 얘네들이 차근차근 배워나가서 결국 마지막에 가면 정말 잘하는 애들이 나온다.
그러니 저 사람 말처럼 첨부터 제대로 선발, 철저한 교육.
물론 그것도 쉽지 않겠지만... 그건 그러니 운영진의 능력이다.
그 또한 교육을 시켜야할지도 모른다. 아니 그런 능력이 있는 사람을 운영진의 위치에 있게 하는것 부터도.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eonomad&logNo=221289358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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