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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가요> 롤러코스터 / 참 잘했어요

by soulfree 2007. 9. 14.

가을이구나...

가  을  이  구  나  .  .  .

새삼... 가을이구나 싶네...

울오빠... 드디어 내 생일 까먹었다!!! ㅡㅜ
(오빠 생일때 두고봐!!!! 흑...)
그래도 용케 안 잊고 꼬박꼬박 전화라도 해줬어서 참 고마웠었는데...

거의 한달동안 일에 치이다보니... 앞으로 적어도 한달은 더 치여야 할 것 같아서...
요 며칠... 좀 지친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
좀... 우울한것 같기도 하고...
여행가서 바람 좀 쐬다 오면 좋아지겠거니...했는데
그때 뿐이었던것 같아...
월요일부터 내내 이 상태인걸 보면...

부진 + 침체 + 저조

별볼일 없이 또 그냥 살고 있나요?

마냥 쉬고 싶나요?

멀리 떠나고 싶나요?


네...

솔직히 말해서 아무리 해봤자 소용없다 느껴질 때

"참 잘했어요" 라고 누가 좀 말해줘요...

내게 용기를 주세요...

내가 요즘 그래요...

누가 토닥토닥하면서 진심으로 "잘 하고 있어!" 라고 말해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노래 자주 듣고 있단다... ㅡㅜ

사람들 만나는게 참 지친다...

즐거우면 참 좋을텐데...

사람들 얘기 듣는게 참... 지친다는 생각을 많이하게 하네...

가끔씩은 귀를 막고싶은 말들이 너무 많이 쏟아져 나와... 너무 많이 들려와...

http://sum.freechal.com/soulfree/1_4_338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