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바람부는 선선한 가을밤이면 이 노랠 아주 크게 틀어놓고 듣고 싶을때가 있다.
간질간질 할 수도 있는 노래지만...^^
이런 날씨에 들으면 참 따뜻한게... 뭐랄까...
따뜻한 핫초코 한 잔 받아들고 잔에서 올라오는 따뜻한 기운을... 달콤한 향을 만끽하는... 그런 기분이랄까...
기분좋게 나른한... 한 겨울에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웅크리고 앉아 낮잠을 즐기는 그런 고양이가 떠오른달까...^^
빨강 파랑 노랑 흰색이 어우러진 원색 자켓을 입고 기분좋게 웃고있는 흑인 아저씨 세 명...
앨범 제목은 3 Deep
1990년에 발매된 앨범이네...
이 아저씨들은 지금 뭐하실까?
http://sum.freechal.com/soulfree/1_4_338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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