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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World POP> Cico / Il Fiore Rosa

by soulfree 2007. 8. 28.

오늘... 하루종일 이 노래가 듣고 싶었더랬다...

오랜만에... 이 롯데 음반을 다 듣고 싶었더랬다...

아름다운 동화책같은 속지를 보고싶었더랬다...


집에와서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않아...

어디 숨어있는걸까?

누군가 또 시간의 틈속을 비집고 들어와 장난을 치고있는걸까?


뽑아놨던 mp3 화일들 뒤져서 겨우 세곡을 듣고있다... ㅡㅜ

시디가 어디로 숨어버린걸까??? ㅡㅜ

뒤죽박죽... 온통 빈 시디케이스 투성이...

정리를 할때가 된게야...


이 노래의 아름다운 후주는... 이상하게 스트링과 피아노의 멜로디가 살짝 엇박자처럼 들려...

어라? 하고 들어보면 박자가 틀리는것도 아닌데

그냥 듣다보면 피아노가 헥헥거리면서 스트링을 겨우겨우 쫓아가는 느낌이랄까? ^^;;;;


http://sum.freechal.com/soulfree/1_4_338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