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좋아하는 배우라고 쉽게 말하기에는 영화를 여러개본것도...
그렇다고 영화밖에서의 모습들이 그리 긍정적으로 와닿았달 수 없는....
알랑들롱과 외모뿐 아니라 그의 삶의 궤적마져도 닮아있던 사람이지만...
그래도 미남을 좋아하는 나로서... 어린시절 맨발의 청춘을 티비에서 보고
역시나 마치 알랑 들롱의 젊은 시절 모습에 그러했던것 처럼 잠시나마 홀딱 반했었던 사람이다...
.
아무튼 늘 자주 접하던 배우다보니 좀 놀랍고 인생무상을 느끼게 하는 것은 변함이..
이 인터뷰랄지를 보니 더 기분이... ㅜ
근데 부고기사들에 하나같이 미화시키지 말라고 댓들들이 그러는데.. 무슨 미화를 시켰냐..
영화인생에 대해 좀 과대평가 스러운면이 있지만..
그야 뭐 이사람뿐 아니라도 이런 사람들 세상 떠나면 늘 좀 과장되게 하는거니 이사람만 갖고 뭐라고 할 수도 없는 거고.
다른 사생활이나 정치이력이니 무슨 사건들?로 감옥가고 그런거 갖고 얘기하는건 안보이는데?
부부얘기도 엄앵란이 하는 얘기야 본인이 그리 얘기하는 거니 싣는거고.
딱히 안보이는데, 이 또한 설레발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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