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에 꽂히다...

콕...
꽂혔다...
브릭에...
흑.... ㅡㅜ
미니 피규어로도 충분하건만...
치비갤러리 지르는것두 이럼 안되지~하며 포기한지 오래건만...
왜! 이제서야!!! 열나 고가를 자랑하는 브릭에 꽂히는겨!!!!

첨에 볼땐 "뭐여? 깍두기여? 왜이리 깍뚝깍뚝해?? 정교하지 못한 3등신 같으니!!!!!" 하구 구박(?)했었는데
그 단순한 깍두기들이 묘하네....
볼수록 빠져드네...

서태지 브릭 넘 이쁘당... 넘이뻐~ ㅡㅜ


꺄아~~ 아즈망가 쥑인다~ 어쩜 좋아~~ *@.@*

스타워즈 브릭 넘 이쁘당...
캐리비안 잭 스패로우 브릭 갖고싶다~....
근데 가격이 절대 용서안되네~ㅡㅜ (용서 안된담서 자꾸 보고 있는 이유가 대체 뭐냐고~~!!!! ㅡㅜ)
내 차라리 Pullip인형을 사고말지~

왜 난 자꾸 이런것만 갖고 싶은걸까? ㅡㅜ

왜 나더러 이런 자료 모으래~~~ ㅡㅜ

으아....

주거야도ㅑ~~

보지말아야도ㅑ~~~

p.s.

얼마전 TV보시던 오마마마께서 "진주야! 이리와봐~ 너 같은 넘이 또 있나보다!!! 저 사람은 진짜 장난 아닌데?" 하시길래
뭐가요??? 하며 갔더니만... @.@
꺄아~~~ 일밤에서 이승환네 집이 나오는것이었따~
와~아~ 이승환네 집 진짜 환상이었다!!!!!!!!!!!!!!!!!!!!! 스읍...(탐나는 장난감이 한두개가 아니었어~!!)

"저봐여~ 저는 아무것도 아니라니깐~" 했더니...

"가만... 너도 그럼 여태 저렇게 비싼걸 사들인게야? ㅡㅡ+++++"

"아니야요~ 저는 다 몇 천냥(^^;;;)짜리야요~~오~~~!!^^;;;;  알면셔~~ 호호호호호.... ^^;;;;;;;;;;;"
(크리스마스의 악몽 두세개만 빼구요... ㅡㅡ;;;;;) 그랬었따~ ㅡㅡ;;;;

브릭까지 사기 시작하믄... 안도ㅑ~~~~
(이미 지름신에 반쯤 빙의 된것 같은데 열나 몸부림치고 있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