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3!!! 선택의 기로의 서서...

으으으...

살것인가 말것인가...

갖고싶은건 분명한 사실!

근데... 갖고싶어서 그냥 산다고 하기엔 너무 비싸다는거!!!!

저걸 사서... 내가 사진을 찍으면 얼마나 찍는다고...

--> 이렇게 생각하면 돈이 아까와서 살 수 없고... ㅡ..ㅡ

여행댕기면서 막 찍기 정말 편하고 좋을텐데~

막 찍어도 T3로 찍으면 진짜 예쁘게 나올텐데... 그럼 진짜 좋을텐데~

--> 이케 생각하면 화르륵 지르고 싶고... ㅡㅜ

나같은 건망증에 귀차니스트가 필름카메라로 찍어서 언제 맡겨~

언제 사진찾아~

이케 생각하면 또 사지말까??? 라고 생각했다가도

디카로 찍고댕기니까 남는게 없어~

역쉬 손에 남는게 있어야.... 라고 생각하면 사고싶고...

우유부단의 극치라니까...

혹시 가격이 떨어지지 않을까해서 6개월째 지켜만 보고있었는데...

contax 카메라들은 가격변동이 거의 없다...ㅡㅜ

게다가 i4r은... 지난 겨울보다 오히려 낙찰가가 소폭 상승하고 있다.

지난 겨울엔 그래도 꾸준히 3~4개씩 경매에 나오던 제품들이 요즘은 뜸하게 나온다...

지름신과의 합체율 급 상승중... ㅡㅜ

1시간 남았다...

bidding 을 할 것 인가... 말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