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후후...
어제의 음주로 상태메롱~~한 몸을 이끌고 꼭두새벽에 출발해서 저~멀~리~ 강원도 경포대에 갔다왔습니다...
비가 부슬부슬 내릴땐 그냥 우산받고 슬슬 걸어다녔었는데 갑자기 억수같이 쏟아지는 바람에
옷 다 젖고~^^;;;; 카페로 피신해 들어갔지유...^^
다시 개인 하늘엔 언제 그랬냐는듯이 구름이 뭉게뭉게...
저 멀리 연 분홍빛 벚꽃길이 보이나요?
여기는 벚꽃길에 루미나리에 장식을 해놨더군요~^^
경포대에 말이 끄는 마차가 인기만발이더군요...^^
경포호를 비~잉~ 한바퀴도는 자전거(?)도 있구... 이래저래 재미있는게 꽤 생겼습니다. ^^
빗속에서 여물을 먹던 말이 조금 안되보이긴 했었어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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