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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보고 웅얼웅얼174

소년법 개정 •드라마 '리턴' •대화의 희열 - 천종호 판사 편 •100분 토론 - 2018년 11월 27일자 다시 나와서는 안 될... 인천 초등생 살해와 같은 '특정 강력 범죄'에 한해서는 소년법의 특혜(?)를 없애자. 그래서 청소년도 이런 잔혹한 범죄에서는 보호를 받을 수 없다 라는 사회적 메시지를 던져 잠정적 범죄 충동을 가진 청소년들에게도 심리적 압박을 가할 필요가 있다-- 라는 의견에는 나도 공감 근데... 그러려면 한 청소년의 평생을 좌지우지하는, 이런 케이스는 교정효과 zero라고 판단하거나, 청소년은 교정 가능성이 높다거나 해야 하는 사법부의 위치가 매우 중요해질 수 밖에... 하지만,우리 사법부가, 법 집행을 하는 시스템이 '돈이나 권력 앞에서도 법 집행에 영향을 끼치지 않으며 대체로(?) 공정하다.. 2018. 11. 28.
2개의 음악 1. 탐정 추리물 같은걸 좋아하는지라...^^;;;; 좀 무서웠지만 귀신이 나와서 신선했던(?) [오늘의 탐정]이 끝난 아쉬움을 [미스마, 복수의 화신] 이라는 드라마를 보며 달래고 있다 애거서 크리스티(Agatha Christie, 예전에는 아가사 크리스티 라고 읽었던...^^;;)의 미스 마플(Miss Marple)을 드라마로 만들었다기에 보기 시작했지만 미스 마플(Miss Marple) 이란 소설을 읽지는 않았기에 뭐가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고~^^;;; 범인을 추리하는 재미로 보고 있다. 근데... 오늘은 엔딩에 내 귀엔 몹시 섹쉬하게 들리는(^^) 목소리의 주인공! 이승열씨의 목소리가 들리는게 아닌가!! @.@ 이승열씨 맞아? 이럼서 드라마 끝나자마자 찾아봤더니.... 역쉬!!! 당장 음원구.. 2018. 11. 10.
[MGA 2018] 제네레이션즈? EXILE? 카페에서 친구 기다리면서 V앱으로 MGA 2018 보다가 현웃 터짐. V라이브를 켜자마자 긴 로딩 끝에 보인 충격적인(?) 비주얼. ^^;;;; 행님들의 옷(?)으로 희화화되는 베르사체 셔츠 같은걸(진짜 베르사체 셔츠인가? ㅡㅡa) 단체로 입고 나오는 팀이 있을줄이야!!! 푸하핫!!!한명만 입고 있어도 튀는 이 문양의 셔츠를 팀 모두가 현란하게 입다니... @.@동남아시아쪽 뮤지션인가? 이러고 있다가 카페 와이파이로 보는 방송이 그 잠깐 저들의 무대를 보는 중에도 마구 끊기길래 이들이 누군지도 모르고 그냥 껐었다. 그래도 이 셔츠가 너무 충격적(?)이라 궁금해져서 이들이 누구냐고 물어보니 이 방송을 열심히 보고있던 이가 알려주길 일본의 탑그룹이었다고 소개되었다고 그러고... 이름이 제네레이션즈 라고 했단.. 2018. 11. 6.
[오늘의 탐정] 소~오~름~! 헐... 드라마에서 식스센스의 반전을 또 보다니... 완전! 재밌어! 근데 완전 무서워! ㅜㅜ 스토리는 딱 좋아하는 미스테리 스릴러인데 너무 무서워. ㅜㅜ 심취해서 보다가 무서운 장면이 나올것 갔으면 괜히 딴청을 피우고 주방을 왔다갔다 하고~ㅡ.ㅡ 무서운거 지나가면 또 TV앞에 매달려 있고... 공영방송에서! 공중파 TV에서 이런 공포물을 만나게 될 줄은!!! 재밌다. 근데... 내 심장으로 이 드라마를 계속 볼 수 있을까? ㅜㅜ 다음주가 기다려져~ 다일이는 대체 언제 그렇게 된거야? 내가 주방 간 사이에 뭔 일이 있었나? 개 한테 물리고 암매장 당해서??? 아~ 궁금해. 궁금해!!!! 2018. 9. 6.
[1박 2일] 부럽다~ 신화창조 소일거리(?) 끝내고 홀가분하게 7시쯤 누웠는데 금새 홀랑 깨설랑 좋다~고~ 생활의 달인을 보고, 1박 2일 재방송을 보고있다. 신화 옛날 사진 너무 웃겨~ 😄😃😀😊😂 옛날 방송도 너무 뭇겨~ 54kg시절의 김동완 ㅋㅋㅋ 저땐 나도 김동완 별로였어~ㅋㅋ '슬픔이여 안녕' 때부터 괜찮아 보였었음. 데뷔 20주년? 축하해~^^ 팬들도 좋겠다. ㅜㅜ 부럽다. ㅜㅜ 그렇게 사건사고가 많았는데도 이렇게 다같이 다시 방송을 한다는것도 신기하긴하네. 이것도 신화라는 브랜드가 있었으니 가능한 일이었겠지만 이 팀의 개성도 한 몫 했겠지. 역시... 범생 이미지 그룹은 사고 한방에 무너져버리는데 악동이미지 그룹은 살아남을수도 있구나... 왠지... 정치인들도 생각나네. 보수는 몇십억 단위 뇌물에도 멀쩡한데 진보는 백단위,.. 2018. 8. 19.
[이리와, 안아줘] 여태 본게 띄엄띄엄 3번 정도인데 흥미는 생기지만 뭔가 눅눅~한 기분이라 보기가 꺼려지기도 한달까? 허준호 씨가 연기하는 악인 캐릭터는 순수(?)악 그 자체 같아서 그 악한 감정이나 그 상황들이 눅눅한 기분이랄지... 오늘 재방에 나오는 내용을 보니 이현세의 '블루엔젤'의 에피소드 중에 등장했던 사이코패스가 생각났다. 교도소 같은방에서 지내던 사람들에게 조건부 암시를 주면서 최면을 걸어 그들이 출소후 어떤 특정 상황에 직면하면 최면의 효과가 발휘되어 사이코패스가 주문한 살인을 저지르던... ㅡ.ㅡ;;; '이리와, 안아줘'에서 반복적으로 범행 흉기로 등장하는 망치를 볼 때마다 그 '블루엔젤'에 등장했던 정말 끔찍하면서도 신기했던 그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최면술이 떠올랐다. 이 드라마를 처음 봤을땐 '백야행'.. 2018. 7.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