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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 Damn Yankees / High Enough Damn Yankees High Enough written by Jack Blades, Ted Negent & Tommy Shaw 아무래도... 가을은 하늘의 계절이다... 높은 하늘을 보고있자면... 몽롱해지는거시... 날고싶은 기분도 들고... 하늘만 봐도 기분이 좋기도하고 슬프기도하고... 그런 계절... 또... 소리의 계절이기도... 황금빛 벼가 가득한 평야에서 파도처럼 출렁이는 가을바람을 맞으면... 쥑이지... 그 솨솨솨~하며 바람이 스치는 소리란... 그런곳에 있다보면 정말로 봄날의 간다의 유지태처럼 소리를 채집하고 싶어지지... 게다가 밤마다 귀뚜라미 소리란... 꺄아아... Can you take me high enough~~~ 어라... 비오네.... 흐흐흐.... High Enoug.. 2004. 9. 18.
가요> 어떤날 / 하늘 어떤날 1960. 1965 (1986. 8.) 하 늘 좋은노래... 거의 20년 가까이 들었어도 아직도 너무 좋은 노래.... 그냥 '좋은 노래'라는 말로는 80%정도 부족한 느낌의... 너무 너무 좋은 노래... 가을이면 어김없이 챙겨듣는 노래... 내가 굳이 챙겨듣지 않는다해도 가을이면 라디오에서 간간히 흘러나오는 노래... 세종문화회관 공연일정표 뒤져보다가 '뮤직도르프 페스티발'이란 공연명에 혹시나 뮤직도르프 뮤지션들이 모두 나와서 하는 공연이아닐까 하며 살짝 설레기도 하는 마음... 이병우씨의 기타연주와... 신이경씨의 피아노를 한 무대에서 보고싶어라...^^ 이병우씨... 그렇게나 바쁜와중에도... 조동익씨와 다시 어떤날 세번째 앨범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은신 마음은 없을까? 그냥... 전설로.... 2004. 9. 16.
World POP> Imai Miki / Peace of my wish 찾아보니... 어느 블로그에 이 노래가 있었네...^^ 잘됐다...^^ 마흔을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키상~ 호테이와 함께 있으면 말그대로 '미녀와 야수'같은 부부... 부디 그들의 아이는 엄마의 미모와 아빠의 음악세계를 그대로 닮기를...^^;;;;; 덧붙이자면... 미키상은 소접과 생일 이 같아요~^^ 것두 딱 10년 차이죠... ㅋㅋ....^^ 이게 노래랑 무슨 상관? 아무 상관없지만... 그렇다는 말이지... Peace of my wish (明日があるから(내일이 있으니까) 주제곡) が來るまで泣き續けた夜も (아사가 쿠루마데 나키츠즈케타 요루모) 아침이 올때까지 계속 울었던 밤도 步き出せる力にきっと出來る (아루키다세루 치카라니 킷토 데키루) 분명히 걸어나갈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어요... .. 2004. 9. 15.
연주곡> 윤상 / NI VOLAS INTERPAROLI NI VOLAS INTERPAROLI... 우리는 대화하기를 원한다는... 머리에 쥐난다는 에스페란토어라는데....^^ 어째 나는 이 음악을 들으면 '나의 지구를 지켜줘'가 떠오른다... 음... 이상할지 모르겠는데... 난 이 곡을 들으면 '지켜'라는 단어가 떠올라... 그래서 나의 지구를 지켜줘 가 떠오르는지도 모르지...^^ 음... 약속이랄까... 아님... 믿음이랄까... 것도 아님... 뭐랄까... 그냥 막연하게 무언가를 지켜내야 할 것같은 기분이 든다면 너무 이상한가? ㅡㅡa 전에도 '지켜'라는 제목으로 이 곡을 써넣은 기억이 있는데... 상옹의 '이사'앨범에서 한번에 귀에 꽂혀서 '역쉬~~'하는 감탄을 하게 했던곡...^^ (아는 사람은 아시다시피 나는 윤빠~ ㅡㅡ;) 두고두고 선선해지는 .. 2004. 9. 9.
POP> Peter, Paul & Mary / Gone The Rainbow (와니와 준하 삽입곡) 와니와 준하에 나왔던 곡... 하나더! ^^ 와니와 준하 보고나서 한동안 이 노래가 어찌나 시리게 들리던지... http://sum.freechal.com/soulfree/1_4_29294 2004. 9. 3.
[와니와 준하] I Wish You Love 내가 좋아하는 국산 잔잔무비 중 하나...^^ 와니와 준하... 이 영화... 김희선이??? 주진모가??? 하며 망설이다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에 쓰였다는 수채화로 그린 맑은 애니메이션이 궁금해서 봤었는데 풀하우스와 달리 만화 원작보다 더 마음에 들던 영화...^^ 여기서 김희선의 상처같은 첫사랑으로 나왔던 조승우... 넘 예뻤쥐~~^^ 유일하게 연기톤이 너무 튀던 최강희... 옥의 티였달까...^^;;;;; 최강희는 최강희표 연기패턴이 있어서 '나'때부터 지금까지 그 패턴을 벗어나질 못하는것 같으... 특유의 비음섞인 음성과 말투가 나의 고정관념(?)을 더 부추기는것 같기도 하고... 리사 오노 아줌마의 노래가 참 많이 사랑받는데... I Wish You Love는 이 영화와 참 잘 어울려... 이 와니.. 2004.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