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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3월12일 오전 11시 55분 TV를 보면서 육두문자를 내뱉으며 눈물을 흘렸다 기가막혀 저것들 미쳤어...* 2004. 3. 12.
탄핵한 사람들을 탄핵할 방법은 없을까? 진짜... 속터져서 일이 손에 안잡혀... 나도 여의도에 가서 있어야하는게 아닐까... 그래야하지 않을까... 내일 어차피 여의도에서 일약속하기 힘들텐데... 나도 내일 여의도에서 집회에 참여해야하지 않을까... 남상국인지 김상국인지... 투신자살한거 한나라당이랑 짠거아니야? 그러게 누가 창피하게 인사청탁하래? 그렇게 좋은학교나오고 그렇게 성공한 인간이 왜 그 촌구석까지 가서 인사청탁을 하고그래~ 누가 하랬냐고~ 누가 하랬냐고~ 자위권을 발동하겠다고? 미친새끼들 미친새끼들 누가 너네들한테 탄핵하라고했어? 말도 안되는 날치기 법안처리같은것도 하는넘들은 왜 탄핵을 못해? 추미애도 미쳤다. 권력을 가진만큼 타락한다더니... 진짜 그래... 2004. 3. 11.
런치의 여왕 수요일 목요일 점심시간이면 후다닥 달려나가 TV가 있는 가게에 가서~ TV 바로 앞에 앉아서~ 채널을 돌린다. 나으 동료들과 함께 4명이서 리모콘을 손에 쥐고 점심시간이 다 끝나도록 TV앞에서 꼼짝도 안하고 채널을 고수한다~ 얼마전에 우연히 보기 시작한 '런치의 여왕' 때문에...^^ 수, 목요일만 볼수 있어서 수목에만 하는 드라마인줄 알았는데 이야기가 중간에 많이 뜬것같아서 사이트를 찾아보니 월,화요일엔 저녁시간에 한다는 놀라운 사실이... ^^;;;;; 이런이런....!!!!!! 그 일본 드라마에 키친 마카로니 라는 레스토랑이 나오는데... 그거 보고있으면 진짜 소스가 듬뿍 얹어진 TV속의 오무라이스를 먹고싶어서 군침이 스읍.... 런치의 여왕을 보면서 나도 오무라이스를 먹고싶기도 한데 문제는... .. 2004. 3. 11.
황사(黃砂) 무언가 쓸말이 있었는데... 기억하고 싶은 뭔가가 분명 있었던것 같은데... 생각이나질않아... ㅡㅡ;;;;; 전혀!전혀! 애초에 정말 기억하고 싶었던게 있었던걸까 의심이 드는군... 황사(黃砂)비가 내리는 날이래... 꼭 우산쓰래... 이젠 멋으로(?) 기분으로 비를 맞는것조차 커다란 용기가 필요로하게 하다니... 이젠 단순히 모래바람이 아니라 공해덩어리 바람이 되었나봐... 자연은 공유하는건데... 어느하나 소흘히하면 안되는건데... 땅을 샀다고 나무를 샀다고 바다에 금을 그었다고 누구 맘대로 훼손하면 안되는건데...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공유하는것이고 우리가 누린만큼 다음세대의 사람들이 공유하고 누릴수있도록 해줘야하는것인데... 사람도 자연인데... 자연이 파괴되면 사람도 파괴되는건데... 자연에게.. 2004. 3. 10.
눈 보러~ 낼 간다! 드디어... 경칩도 지났는데... 막판에... 밤기차타고~~ ^^;;;; 직딩이가 어쩔려고 밤차타고 강원도 가느냐고? 간다면 가는거지! ^^ 그래... 나 겨울바다 보고싶어서 환장했따~ 어쩔래~ 아... 내일 간다... 거기도 눈이 많이 쌓였을까? 쿠쿠쿠... 이번엔 [언덕위의 바다]에 꼭!!! 가려고 인터넷 뒤져서 교통편도 완벽하게 마스터했스!!! 우후후후... [언덕위의 바다]에서 [핸드메이드]까지 도보로 15분 정도래!!! @_@;;;; 이럴수가!!!! 여태 [핸드메이드]는 갔으면서 어떻게 [언덕위의 바다]를 못찾았었을까...ㅡㅜ 으으... 나는 역시 천부적인~ 천하무적! 방향치... 8년동안 강원도 갈때마다 못찾아서 안타까워 했었건만!!!!! [언덕위의 바다]앞을... 그 근처를 얼마나.. 2004. 3. 6.
우선순위 일을 하는데 있어서 혹은 약속을 잡을때 우선순위가 있지... 절대적인건 아니고... 때에 따라서 변동사항이 있지만... 돈줄이 되고있는 일 앞으로 하고싶은 일 노는거 집안일 가끔 나으 컨디션 이정도일까?? 난 종교가 저 기준에서 빠진지 꽤 되었는데... 교회에 가야해서 일 약속을 미룬다는게... 글쎄... 나같은 날라리는 ㅡㅡ;;;;; 100년만에 온 큰 눈이래... 어차피 오늘 일약속이 깨질판이었겠지만... 점점 더 이 일이 하기싫어진다... 2004. 3.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