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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듣고 웅얼웅얼

World Pop> Tohoshinki / 明日は來るから

by soulfree 2007.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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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느낌의 노래들 찾아서 팅구에 넣다가 이 노래도 딱 걸렸네...
작년 겨울에 이거 들으면서 '참 따뜻하다....'라는 느낌을 많이 받아서 그런걸까?...
이 노래 들으면 추운 눈보라속을 걸어와 꽁꽁 얼어있던 몸을... 지쳐있던 마음을 따뜻한 벽난로앞에서 녹여주는듯한... 따뜻한 차 한잔과 사려깊은 위로를 받는듯한 기분이랄까...
링이 꿈에서 보던 캬와 박사님이 앉아있던 눈부시도록 푸른 풍경을 보는듯한 기분이랄까...
어쩐지 이 노랠 들을때마다 자꾸만 [나의 지구를 지켜줘] 가 생각나버린다는...
내가 아직 원피스를 안봐서 그런가? ㅡㅡa
언젠가 대원C&A에 대한 분노(?)가 엷어지면 한번 솩~~봐줘야지...




작성일 2006.03.14 00:02  

원피스(ONE PIECE)의 이 노래가 흐르는 엔딩신을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나의 지구를 지켜줘'의 저릿하던 '금빛 시간은 흐르고' 뮤직비디오가 생각나더라...
기억하는 과거의 시간조차도 참 외롭고 서늘하기만 했던것 같은 시간이었음에도...
눈을 감으면... 꿈에서도 보이던... 잠시나마 따뜻했던 캬와 박사가 함께 지내던 링의 전생의 시간들이 떠오르더라...
인터넷에서 우연히라도 캬를 보게되면 괜히 서글퍼지더라...

이 노래 듣다보니 원피스를 첨부터 다 뒤져서 보고싶어지는구랴~
원피스-->보고싶었었는데... 움... 뭐랄꺄...
이거 상품 라이센싱하던 곳을 내가 별로 안 좋아해서 말이쥐...
괜히 원피스가 싫어지더란 말이쥐...
이럴때보믄 나도 참... 별걸로 다... ㅡㅡ;;;;

미갱스의 말에 의하면 동방신기의 일본어 발음이 아직 미숙하다는데... 난 모르는 일이오!!! ^^
내가 Bosson 노래 One In A Million 열나 좋아하면서도 들을때마다 Bosson 영어발음 이상해~~하는거랑 초난강의 난감한 한국어 발음이랑 비슷한 수준의 발음인건쥐????
일본어는 거의 알아듣지 못하는 난 어쨌든 모르는 일이오~~!!! ^^
노래만 그냥 열나 좋소~~^^

노랫말이 멋지구랴...
감수성 예민한 사람의 시적인 일기장을 보는듯하오...
이거 해석해 놓은 가사를 보니... 또 뜬금없이 생각나는구랴...
쩝... 내가 바다양 무척 좋아하는데마랴... The Find a way 의 한국어 가사가 쫌 맘에 안들어서 속상했다오~
(뭐... 내가 건담 매니아는 아니라서 잘은 몰라도 이 노래를 좋아했었기땜에 일본어 가사 해석한거 보면서 오오오~~예쑬이야!!!하며 좋아라 했던 곡중 하나였거덩... ㅡㅡ;)
나는 미카가 부른것보다 바다양이 부른 목소리가 훨씬 좋은데마랴~
가사가 너무 쫌... 그랬쏘...
그냥 일본가사 직역한거 조금 다듬지...
그 멋진 가사내용을 너무 평범하게 바꾼것 같아서 좀 아쉬웠다오...
횡설수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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明日は 來るから (내일은 오니까)  |  동방신기

ほら まい下りった 雪が この 手に 溶けては
호라 마이오리타 유키가 코노 테니 토케테와
저기 내려오는 눈이 이 손에 녹아서

まるで 何も 無かった ように 消えてゆく
마루데 나니모 나캇타 요우니 키에테유쿠
마치 아무것도 없었던거 처럼 사라져가

ねえ 大切なことは 毁れ易いから
네에 다이세츠나코토와 코와레야스이카라
소중한 것은 부서지기 쉬우니까

僕たちには 攫めない 靜かに 漂うだけ
보쿠타치니와 츠카메나이 시즈카니 타다요우다케
우리들은 붙잡을수 없어 조용히 헤매일뿐

遙かな 遙かな 宇宙の片隅
하루카나 하루카나 우쥬노카타스미
머나먼 우주의 한 구석에서

欺うして 二人が 出合えた 遇然
코우시테 후타리가 데아에타 구우제응
이렇게 둘이서 만난 우연은

奇跡と 呼びたい この 氣持を
키세키토 요비타이 코노 키모치오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은 이 기분을

君だけに 傳えたいよ
키미다케니 츠타에타이요
너에게만 전하고 싶어

ただ 傳えたい ことが うまく 言えなくて
타다 츠타에타이 코토가 우마쿠 이에나쿠테
단지 전하고 싶은 말을 잘 전하지 못해서

迷いながら 探しながら 生きてた
마요이나가라 사가시나가라 이키테타
망설이면서 찾아가면서 살았어

いま 一つの 光を 見付けた 氣がして
이마 히토츠노 히카리오 미츠케타 키가시테
지금 단 하나의 빛을 찾은것 같아서

追い掛ければ 逃げてゆく 未來は 落ち着かない
오이카케레바 니게테유쿠 미라이와 오치츠카나이
쫓아가려 하면 도망쳐버리는 미래는 두렵기만 해

何度も 何度も 立ち止まりながら
난도모 난도모 타치도마리나가라
몇번이고 몇번이고 멈춰서가면서

笑顔と 涕を 積み重ねてゆく
에가오토 나미다오 츠미카사네테유쿠
웃는얼굴과 눈물을 쌓아가고 있어

二人が 步いた この路のり
후타리가 아루이타 코노미치노리
둘이서 걸었던 이 길

それだけが 確かな 眞實
소레다케가 타시카나 시응지츠
그것만이 확실한 진실이야

雨降る 時には 君の 傘に成ろう
아메후루 토키니와 키미노 카사니나로우
비가 내릴때는 너의 우산이 되고

風降る 時には 君の 璧に成ろう
카제후루 토키니와 키미노 카베니나로우
바람이 불때는 너의 벽이 되어주고

そんなに 闇の深い 夜でも
손나니 야미노후카이 요루데모
그렇게나 어둠이 깊은 밤이라도

必ず 明日は 來るから
카나라즈 아스와 쿠루카라
반드시 내일은 오니까

春にさく 花や 夏の砂兵
하루니사쿠 하나야 나츠노스나하마
봄에 피어나는 꽃과 여름의 모래해변

秋の黃昏や 冬の日溜まり
아키노타소가레야 후유노히다마리
가을의 황혼과 겨울의 양지

いくつも いくつも 季節を巡り
이쿠츠모 이쿠츠모 키세츠오메구리
얼마든지 얼마든지 계절을 감싸고

重ね合う 禱りは 自分さえ 越えて行く
카사네아우 이노리와 지분사에 코에테유쿠
다시 만난 바램은 자기 자신마저도 뛰어넘어

遙かな 宇宙の片隅にきって
하루카나 우쥬노카타스미니킷테
머나먼 우주의 한구석에서

遙かな 思いを馳せる
하루카나 오모이오하세루
머나먼 추억을 생각하며

奇跡と 呼びたい
키세키토 요비타이
기적이라고 부르고 싶은

この 氣持を ただ 君だけに 傳えたいよ
코노 키모치오 타다 키미다케니 츠타에타이요
이 기분을 단지 너에게만 전하고 싶어

何度も 何度も 立ち止まりながら
난도모 난도모 타치도마리나가라
몇번이고 몇번이고 멈춰서가면서

笑顔と 涕を 積み重ねてゆく
에가오토 나미다오 츠미카사네테유쿠
웃는얼굴과 눈물을 쌓아가고 있어

二人が 步いた この路のり
후타리카 아루이타 코노미치노리
둘이서 걸었던 이 길

消え去ることは 無いから
키에사루 코토와 나이카라
사라질리는 없으니까

雨降る 時には 君の 傘に成ろう
아메후루 토키니와 키미노 카사니나로우
비가 내릴때는 너의 우산이 되고

風降る 時には 君の 璧に成ろう
카제후루 토키니와 키미노 카베니나로우
바람이 불때는 너의 벽이 되어주고

どんなに 闇の深い 夜でも
돈나니 야미노후카이 요루데모
아무리 어둠이 깊은 밤이라도

必ず 明日は 來るから
카나라즈 아스와 쿠루카라
반드시 내일은 오니까

君だけに 傳えたいよ
키미다케니 츠타에타이요
너에게만 전하고 싶어

必ず 明日は 來るから
카나라즈 아스와 쿠루카라
반드시 내일은 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