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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2

창 밖의 밤풍경 TV를 켜니 치하야후루!!!! 🙉🙉🙉🙉 (무...물론... 신작은 아니고 몇년전 1기 그대로의... ㅜㅜ) 그래도! 치하야!!! 꺄아~~~! 오홋. 시노부와 아라타도 나온다. ㅜㅜ 😹😹😹😹😹 피로회복제가 따로 없네. 고마워! 치하야!! 찻물을 끓이다 문득 창밖을 보니 아직도 이렇게나 밝아... 녹차 한 잔 with 아이누 상 창 틀에 올라앉아 목각인형 아이누 상과 노닥노닥... 난 창틀에 앉아서 이렇게 노닥거리는게 좋아. 어릴적에도 내 방 창 틀에 앉아서 책 보고, 음악듣고, 멍 때리고.... 그렇게 놀고 있으면 부모님이 위험하다고, 문틀 창틀 이런데에 앉는거 아니라고 그러시고... 엄청 꾸지람도 많이 들었었는데.... 이 호텔은 이 창틀 공간이 널찍해서 좋아. ^^ 내일은 아까 사 온 예쁜 후지산 도쿠.. 2018. 6. 7.
비내리는 도쿄 나리타 공항에서 N'EX 타고 도쿄로 이동 중. 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후덥지근한 도쿄. 아... 배고퐈~~~ 2018. 6. 6.
가요> 워너원 Wanna One / 켜줘 Light 노래가 섹시하니 무난하니 트랜디하면서도 편한게 막 듣기 좋다.몽롱하니... 미디엄 템포의 큰 기복없는 편하게 들을 수 있는 이런 곡걍 막 틀어놔도 쉽게 안 질리는 정말 좋은 곡이거든.물론 내 귀 기준. ^^올해 들어 들어본 아이돌 노래중 제일 마음에 든다.근래에 본 아이돌 무대중 제일 마음에 든다.물론 조카랑 쿵짝이 맞아서(ㅡ.ㅡ) 예쁘게 보고 있는 아이돌이라 더 그렇게 보이고 들리는거겠지만나 스스로는 나름 공정한(?) 귀와 기준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므로...ㅋㅋㅋㅋㅋ 작곡자가 누구인고?iHwak? 생소함.로얄다이브?계범주랑 같이 이름이 보이곤 하던 그 로얄다이브?(로얄다이브는 세부를 좋아해서 이름을 그렇게 지은걸까? ㅡㅡa)스완다이브의 노래도 갑자기 오랜만에 듣고 싶어지고... ^^;;;;;;;; 뮤.. 2018. 6. 5.
파벨 카스텔 수입사 이야기 뭐 좋은 회사 분위기랑 좋은데....음료수까지 다 독일거를 갖다놓을것 까지야 ;;;음료수회사 제품 수입하는것도 아닌데, 그런것까지 서비스로 줄것 같지는 않은데?? 암튼 눈에 들어오는 문구"모든 것을 자기가 일일히 나서고 간섭하기 때문이죠 " 이게 중소기업 운영진, 윗사람만의 얘기 일까?오빠가 그런다... 나가는건 결국 대표인 자기 이름으로 나가는데 신경은 쓰이고...근데 아래 사람들만 시키면 뭔가가 흡족지가 못하고, 안심이 안되고... 결국 간섭 안할 수가 없게 될테고.. 그렇게 안하려니 자기가 다 맡아서 한다고. 그러다보니 결국 일은 계속 많아진다고. 근데 하다못해 부모가 아이를 키울때도...애들이 뭔가 제대로 어른 입장에서 보기에 못하는걸 답답하고 안심이 안되서 일일이 해줘버릇하면...결국 그 아이들.. 2018. 6. 4.
4:44 낮잠 잔것도 아니고 주말이라고 늦잠을 늘어지게 잔것도 아닌데 그냥... 만화책 좀 보다가 그냥... 청소 좀 하다가 보니 벌써 이 시간. 일요일에 본 TV라곤 동물농장, 같이살래요?, 인터뷰 대한민국 2018 그러고보니 밥도 대충 한끼 먹었나? 메밀전을 상추쌈 싸서 몇개 먹고, 두유 하나 먹고. 그냥 하루종일 계속 빈둥거렸네. 창 밖이 밝아지고 새들이 짹짹거리기 시작한다. 헐... 좀 전에 뻐꾸기 소리?? 진짜 뻐꾸기 소리다. 더운 여름이 다가와서인가? 원래 여름을 싫어해서인가? 스물스물. 자잘한. 이유없는. 뭐라 불러야할지 모를 가벼운 짜증 같은 것들이 사소하게 훅 왔다가 없어지곤... 더운거 싫어 땀나는거 싫어 작살같이 내리 꽂히는 햇빛 싫어 벌레 많아지는거 싫어 여기저기서 안 좋은 냄새들 나는거 싫.. 2018. 6. 4.
[인터뷰 대한민국 2018] 미투, 생존자들의 목소리 지금은 2018년도... 내가 학교를 다니던 시절에 은밀하게 듣던 익숙한(ㅜㅜ) 학교에서의 학원에서의 성희롱, 성폭행 얘기들을 딸뻘의 학생들 입에서 또다시 듣는 기분은... 정말 기분이 좋지 않아. 그 성폭행, 성평등 등 관련의 국제순위는 아직도 압도적으로 하위인 나라인게... 마치 나 같은 기성세대들의 무관심과 게으름의 결과 같아서... 나의 무관심과 귀차니즘도 이런 사태에 보탬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다. 저 인터뷰자들에게, 많은 피해자들의 목소리에 '당신들의 사연이 가슴아프고, 피해자들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된 의견들에 지지를 보낼순 있지만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행동들을 실질적으로 옮기기엔... 귀찮아요, 쉽지 않아요'로 대처하는 나의 일상이 무척 부끄러워졌다. 얼굴도 모르는 피해자들.. 2018. 6.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