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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32

해외출장... 은... あさって... Business Trip 行きたいも...行きたくなかったり... 요는 늘 말하는거지만 누구와 함께인가!가 중요하다는 얘기. 내가 싫어하는 나라가 아닌 이상 해외에 나가는 일은 내게 즐거운 일이다. 심지어 출장은 일 핑계로 여행을 가는 기분이랄까? 그래서 혼자 가는 해외 출장은 기꺼운 마음으로 자진해서 가기도 할 때가 있었지. 혼자 출장가서 일을 한 후, 업무시간 이후의 자유시간은 빡쎈일정도, 업무 난이도도 문제를 삼을수 없을 만큼의 즐거움 이었으니까... 근데... 문제는 일행이 있는 출장이다. ^^ 일 마친 후 마냥마냥 자기전까지 술만 먹자는 사람은 곤란해. 일정내내 이기적인 판단을 하는 사람도 곤란해. 업무 후에 내가 돌아다니는 동선을 재미없어 하면서도 혼자있기 싫다며 뭘 권해도 거절하며.. 2018. 6. 3.
재미와 의무 사이 난... 내가 게을러질까봐 일부러 숙제를 만들어 놓는건가? ㅡㅡa 뭔가 해야할게 생기면 안하고 버티는 성격은 못되니까? ㅡㅡa 귀찮네 게으르네 투덜투덜 하면서도 '숙제' 혹은 꼭 하기로 한 '약속(?)' 이라고 생각하면 어쨌든 하게 되는 성격이라서??? 음... 일리가 있네. 일리가 있어. 내가 또 한 의무감 하지... (망할 의무감. ㅜㅜ) 헐.... 🙀 그렇게 생각해보니 내가 나를 낚고 있었던거??? 아니 조련하고 있었던건가? ㅡㅡa 내가 내 성격을 아니까??? 귀찮아~ 귀찮아~ 하기싫어~ 하기싫어~ 이러면서도 책상에 앉아서 꾸역꾸역 하고 있다. 게으름 방지용 혹은 멍때림 방지용 으로 시작한건데... 이제 슬슬 귀찮아지고 있달까. 근데 귀찮아서 안하게 되면 또 마냥마냥 멍때리며 지낼것 같아서 놓긴 싫.. 2018.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