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 ̄)a 취향나름150

[스티키몬스터랩] 헐... 이러지 말자! ㅠㅠ 소주 스티키를 사고나서 혹시나 싶어서 찾아봤더니 교보문고 창립 몇주년 콜라보가 똬~! 월든 빼곤 없는 책이라서 사려고보니... 월든만 재고가 남아있다. ㅠㅠ 나 월든 또 사야해??? ㅡㅡa 이건 또 뭐야?? 롯데 시네마 몇주년 콜라보 팝콘통과 음료통이 똬~! 어쩌라는겨? ㅠㅠ 다 사라고??? 그러기엔... 뭔가 너무 뻔한 상술에 내가 너무 뻔한 덕질하는게 기분이 좀 그래~ ㅡ.ㅡ;;;;; 그냥 팬심(?)으로 좋아서 피규어를 살때랑 기분이 다르단말야~ 찜찜하다구!!!! ㅠㅠ 근데... 넘 예쁘~다~아~ @ㅠ@ 워쪄! 워쪄~!!! 워쪄냐고~ㅠㅠ얘들아 말 좀 해봐~~~ 2016. 9. 16.
[임도혁] 꺄~~ 반가워! 반가워! 내가 왜 이렇게 이 사람을 반기니? ㅋㅋㅋ '불후의 명곡' 잘 안보는 프로그램인데... 밥 먹으러 식당왔다가 여기서 틀어놨길래 보고 있었는데 임도혁이 나온다! 슈스케 벗님들의 그 임도혁! 곽진언도, 김필도 나오는데 임도혁은 도통 보이질 않아서 궁금했는데.... 목소리가 여전히 좋다~ 좋은 노래 많이많이 불러줘요! 2016. 9. 10.
[토마스 판두르 Tomaz Pandur] R.I.P Pandur https://m.youtube.com/watch?v=ibnvbivvuHU 단테의 '신곡' 3부작 나초 두아토와의 '날개' 달랑 2개의 공연밖에 못봤지만 처음 봤던 '신곡'만으로도 난 이 사람의 다음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게 되었었다. 로베르 르빠주와 함께 드물게도... 나로 하여금 연극 공연을 기다리게 만드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이 매력적인 연출가 겸 배우가 올해 3월에 유명을 달리 했단다. 심지어 연습중에 심장마비 라니... 대체 이 사람은 얼마나 연습을 살벌하게 하기에...ㅠㅠ 한국 공연때도 리허설 도중에 다리를 다쳐 신곡 3부작중 2개의 공연을 예비배우가 공연하게 하더니...ㅠㅠ 이 사람 공연 보고 싶어서 슬로베니아를 가고 싶었었다. 진심으로... 거기가면 신곡 DVD라도, 아님 다시 슬로베이아 극.. 2016. 8. 30.
의식의 흐름대로... 스타워즈 스타워즈 본편 3편은 비디오 테이프가 늘어날 정도로 보고 또 보고 좋아하던 1인이다. 보다보다 느린재생으로 돌려보기까지 해서 어떤 장면에 스턴트맨이 어느 위치까지 스터트맨이고 어떤 위치부터 배우인지도 다 외울 정도였다. 하지만 프리퀼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3편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서 이번에 개봉한 '깨어난 포스'도 볼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궁금해서 개봉 첫 날 보고나서 이번 시리즈는 볼 만 하겠다 하며 돌아왔었다. 난 영화 볼때 배우의 선호도가 한 몫을 차지하는데.... 이번 시리즈 주인공으로 나온 배우들의 외모는 별로다. ^^;;;; 정말 정말 별로다. ㅠㅠ 근데 이번 감독은 영화를 정말 매끈하게 잘 만들어 주시었다는거... 그리고 그리웠던 본편의 주인공 3인을 소환시켰다는거... 이 미덕만 가지고.. 2015. 12. 20.
[윤상] 오래오래... 오랫동안 상옹 빠순(?) 생활을 해 온 나는 '아마도 커티샥?' 하며 짐작한다. 이런 내가 가끔 무섭기도...ㅋㅋㅋ 상옹이 수면제로 사용한 싸구려 위스키가 있었다고 얘기를 할 때 '아! 옛날 어디에 써있었었는데... 불현듯 작은 선물을 해주면 상옹이 몹시 좋아한다면서 노영심씨가 상옹에게 선물했다던 그 커티샥?' 이렇게 떠올렸다. 내가 불면증 때문에 정말 잠이 고플때 야참을 수면제로 삼았듯 상옹은 아마도 커티샥을 수면제로 삼았었나보다. 아님말고. 쓸데없이 이런 기억력만 좋아서... 상옹의 두 아들... 참 예쁘고 밝더라~ 특히 찬영이는 예전에 다섯살 무렵엔가 TV에 나왔던 모습보다 더더 예뻐진 모습이다. 심혜진씨는 말 할 것도 없고... '그땐 몰랐던 일들' 이란 노래에 있던 찬영이 목소리를 생각하면 오늘.. 2014. 11. 11.
[故 申 海 澈] R.I.P 해철옹...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가듯 같이 닮아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고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수많은 시간속에서 질문은 채워지지 않네 나는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잠이 안온다. 내 고등학교 시절... 20대 시절의 정서적 지주, 내 친구, 내 버팀목 같았던 노래들을 만들어줬던 해철옹이 이렇게 빨리 이렇게 어이없는 모습으로 유명을 달리 하다니... 탄식조차 내뱉을 수 없었다. 도쿄에서 듣게됐던 고 노무현 대통령의 부음만큼 현실감이 없다. 믿기지가 않는다. 받아들여지지가 않는다. 속속 카톡으로 문자로 내게 위로를 전하는 친구들의 메시지를 보면서 이게 정말 현실인건가 싶다. 심지어 대학 친구에게서도 위로 메시지를 받.. 2014. 10.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