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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골방23

[지구에서 영업중] 혼자라는거... 혼자라는게 그렇게 슬픈걸까 그렇게 외로운걸까 새삼... 생각해보게된다 [지구에서 영업중] 작가: 이시영 2007. 6. 15.
[라비헴폴리스] 영원한 기약이란 없어 눈물이 흘러 별이 되고 사람이 죽어서 별이 되면 우리는 별의 바다를 지나는 것일까 아니면 눈물의 바다를 노저으며 사람을 생각하는 것일까 이제 시간이 지나고 사람이 죽으면 별은 옛날의 그 별이 아닐 텐데도 계속 옛사람을 떠올리게 되는것은 언제나 그 곳에 있다고 믿기 때문일까...? - 라비헴폴리스 제1화 epilogue 라비헴폴리스 보고 싶다고 그랬었는데 인숙씨가 턱!!! 가져다 주었다네~ "보세요~ ^^" 감동~ 감동~ 오늘 라비헴폴리스 보면서 행복만끽~하겠찌??? 소장본으로 나왔구나~ 3권의 표지는 꼭 노말시티같다...^^ [라비헴 폴리스] 작가: 강경옥 http://sum.freechal.com/soulfree/1_14_316941 2006. 3. 29.
[홍차왕자] 안녕! 홍차왕자 책방에서 보이길래 빌려왔는데 보다보니... 홍차왕자의 마지막권이 내 손에 있지 아니한가... 헛... 이런식으로 끝날줄이야... 티앙팡과 고팔다라 다즐링 과 아리야... 그리고 아삼 짐작은 했었지만 아삼이 다즐링의 핏줄일줄은 몰랐네그려... 다즐링 고팔다라 딤불라 그리고 케닐워스 와 세일론 얼 그레이와 아삼의 선택... 고마웠어 홍차왕자! 만화의 즐거움도 즐거움이었지만 홍차에 대해 관심도 많이 생겼었고 홍차의 이름도 많이 알게 되었고 호기심에 한때 여러가지 홍차를 많이 마셔봤었지... 뭐든 그렇겠지만 더구나 술과 차의 맛은 익숙해져야만 비로소 그 미묘한 차이를 알게 되는 것 같아... 익숙해지기전까지는 그 맛이 그 맛같고 다 똑같은 물같고 술같고... 대체 이름만 다르지 맛의 차이가 뭔지 알수가 없지.... 2005. 3. 24.
[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 증후군 몇개월전부터 내 친구가 '노다메 칸타빌레' 를 꼭!꼭!꼭!꼭!꼭!꼭!꼭!꼬~~~~옥!!!! 보라고 난리를 쳐서 동네 책방에서도 찾아보고 일터 근처에서도 찾아봤는데도 없는 것이었어요오... 그래서 동네 책방에 그 책을 꼬~옥 구해달라고 해놨었는데 그동안 또 까먹고 있었지 뭐예요.... 근데... 그저께 친구 작업실에 놀러갔더니 대뜸 "너 노다메 칸타빌레 봤어???" 하지 않겠어요? "아..! 아니 아직~" 그랬더니 당장 다운받아서라도 보라고 그래서 친구네 작업실에서 만화를 다운받아서 (만화책은 배깔고 엎드려서 봐야 제맛!!! 이라는 나의 주장은 왕 개무시 당하면서... ㅡ..ㅡ;;;;;) 슬글슬금 봤지뭐예요... 원래 간결한 선의 공주틱(?)한 그림체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그런 허접한(ㅡㅡ;) 평범한 그림체.. 2004. 10. 28.
[양의 눈물] 사랑이 반짝반짝 양의 눈물 BANRI HIDAKA 웃는 얼굴이 예쁜 양은 엄청 울보였습니다. "어떡해, 찾는게 어디에도 보이지않아." 너무나 슬퍼진 양이 메에~ 메에~ 울어서 눈물의 홍수가 됐죠. 참새가 찾아왔습니다. "어린 양아. 기운내." 창문에 꽃을 한 송이 놓고 갔어요. 울보 어린 양. 오늘도 울어서 눈물의 홍수. 창문 밖에 토끼가 찾아왔습니다. 문을 열었더니 이런이런, 흘러넘친 눈물에 휩쓸렸네요. "어린 양아, 기운내." 귀여운 곰인형을 살짝 의자 위에 놓고 갔어요. 울보 어린 양. 언제나 울어서 눈물의 홍수. 매일매일 여러 손님이 왔다 갑니다. (일부는 눈물에 휩쓸리기도) 울음이 멈추지 않는 양때문에 모두 슬퍼졌어요. "어서예쁜 양의 웃는 얼굴을 보고 싶은데." 메에~ 메에~ 울고 있던 어린 양. 문득 정신을.. 2004. 10.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