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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고 웅얼웅얼154

[오블리비언 Oblivion] 미래의 감성 움??? 이 영화로 낙서를 했던 곳이 여기가 아닌가? ㅡㅡ찾아보다 없어서 '어디에다 낙서를 한거지? 메카닉물 이미지 엄청 다운받아서 했던 낙서가 있는데...' 이럼서 찾아봐도어디에 했는지 기억이 안 나서... ㅜㅜ포기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또 끄적거림. 영화보다도 메카닉 디자인에 반해서 본 영화였다. 오블리비언. 영화 제목 자체도 굉장히 낯선 단어였다. ob·liv·ion 명사[U]1. 의식[자각]하지 못하는 상태 He often drinks himself into oblivion. 그는 자주 인사불성이 될 때까지 술을 마신다.Sam longed for the oblivion of sleep. 샘은 잠의 무의식 속으로 빠져들기[잠이 들어 아무것도 자각하지 못하게 되기]를 간절히 바랐다.2. (명성・중요성 .. 2018. 7. 16.
[그날,바다] 왜? 1. 왜? 왜 그렇게? 왜 꼭 그렇게까지 해야만 했을까? 라는 의문이 강하게 남는다. 이 의문의 답은 언제쯤 알 수 있게 될까?답을 쫓다보면 결국 정말 아무것도 아닌 사소한 이유일 것 같기도 한데...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유로 이렇게까지 항적과 사고시간을 조작, 은폐하려 했다면분노를 넘어 허탈해질것 같기도 하다. 잘 만들어진 다큐멘터리 영화다. 적극 추천! 2.AIS(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선박자동식별장치 AIS가 아스키코드 로 되어있다는데서 괜히 혼자 빵 터짐. ㅡㅡ 아스키코드와 유니코드, 모르스코드 는 그냥 알아두면 뜻하지 않을때 큰 힘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깨달음. (그래도 난 기계어가 무서움. ㅡㅡ;;;;; 바이너리디지트, 어셈블러, 컴파일러... 명사만 기.. 2018. 4. 11.
[꾼] 조희팔은 대체 어디에? 미치도록 잡고싶었다. 조희팔 (혹은 유병언?) 인가??? [마스터] 와는 또다른 느낌의 조희팔 영화 드라마[조작] 과는 또 다른 시각 조희팔 사건이 작가들에게 엄청 영감을 주긴줬나보다. 1. 유지태('꾼' 검사) VS 강동원 ('마스터' 검사) 설정과 역할이 전혀 달랐지만 난 그래도 유지태에 한 표! 오랜만에 유지태의 연기에 반함. 역시~ 유지태는 물렁 달달한 배역보다 이런 독한 배역에서 빛을 발하는듯... 주연급의 선~하고 반듯할 것 같은 인상이 주는 반전충격이 크달까? 최근 최원영 씨가 주,조연과 선,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캐스팅이 되고 여러작품에서 활약해도 지겹지 않은, 그런 연기가 가능한 이유도 이런게 아닐까 매드독에서 유지태 보다 우도환, 정원영이 더 눈에 들어오는 이유도 이걸까나??? .. 2017. 11. 27.
[러빙 빈센트 Loving Vincent] 아름답지만... https://youtu.be/Gy0RVDM1sNA 1. 영화비만 내고 이런 작품을 감상해도 되는건지 안절부절 황송할만큼 너무나 아름다운 화면 고흐는 자살인가 타살인가 진실을 추적하는 흥미로운 과정 하지만... 아름다운 명화가 살아 움직이고 고흐의 죽음을 되짚어보는 흥미로운 설정에도 불구하고 스멀스멀 올라오는 졸음을 쫓을수는 없었다. 현실이 그랬다. ㅜㅜ 나의 일행도 영화 내내 푹~ 한잠을 자고 일어났고 내 뒤쪽 어디에선가는 나직이 코를 골기도 했다. 나도 중간중간 정신이 혼미해지며 졸렸기에 옆에서 푹 자는 동행을 뭐랄수도 없었다. 엔딩크레딧이 올라가고 상영관에 불이 켜지는데 다들 자다 일어나는 분위기였다. ㅜㅜ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인데 내가 제대로 못 본 부분들이 있다는게 못내 아쉽다. 영화가 내려가기.. 2017. 11. 19.
스타워즈 - 라스트 제다이 예고편! 메인예고편 https://youtu.be/-YSrn9rNDDw 발없는새 님의 친절한 예고편 설명 https://youtu.be/SzF6AtdCzQE 개봉예정작 설명 http://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95547 드디어!!!! 12월 14일?? 두근두근... 개봉 첫 날!! 꼭 아이맥스 좋은 자리로 예매성공 하리라! 로그원 http://soulfree.tistory.com/3839 2017. 11. 19.
[Spiderman : homecoming 스파이더맨: 홈 커밍] 이런 짠내나는 영웅을 봤나 토니의 말을 빌어 "노동자 계급 히어로" 답다. 1. 이런 짠내나는 영웅 캐릭터는 서민의 생활 밀착형 친구이자 이웃인 영웅 캐릭터는 다시 없을듯... ㅋㅋㅋ 2. 내 눈을 의심했다. 배트맨!!!!! 고담시 안지키고 웬 노동자 코스프레예요!!! 아이언맨과 어깨를 겨루던 갑부 히어로가 심지어 악당(?)이라니... @.@ 여하튼 키튼 아저씨! 오랜만에 영화에서 얼굴봐서 좋았어요! ^^ 그러고보니.... 내가 애정하는 영화 Only you 속의 상콤했던 그녀는 스파이더맨의 고모, 그는 아이언 맨이 되어 나왔네... Civil War 를 안봤는데... 봐야 하는건가. ㅡㅡ;;;;; 3. 이토록 인종이 다양한 고등학교가 나온 블록버스터는 처음 보는듯... 롤 타이틀에도 김태영도 보이고 무슨 국범? 이런 이름에 다양.. 2017. 7.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