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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ter Me/나혼자 웅얼-2008131

갈팡질팡... 섬을 뜨자니... 낙서가 너무 많아서 옮기는게 무섭고... 섬을 고수하자니... 사진이나 음악 올릴때마다 귀찮구... 티스토리 쓰자니 글 목록으로 안 나오는게 아쉽고... 뭐든 다 만족스럽긴 힘들고나... 내가 어쩌다 이렇게 감기를 달고 살게 되었을까??? 또 감기다. 또 목이 부었다. 지겹다. 난 겨우 감기가지고도 이렇게 지겨운데 맨날 끼니마다 약을 한다발씩 챙겨드셔야 하는 오마마마는 얼마나 지겨울까? 2008년 3월2일 일요일 오늘 눈왔었다. 펄펄~ 황사바람도 있었나? 약간? 이상 오늘의 날씨였슴돠 2008. 3. 3.
간만에~~ 간만에~~ 일요일에 일터와서 일한다. 무지무지무지 간만에... 무슨일 하냐구? 엄... 이건 무슨 건축설계도 아닌거시... 인테리어도 아닌거시... 어쨌든 집은 집인데... 놀이터이기도 하구... 공부(?)도 되어야 하는... 냐하하하~~~ 이게 뭘까요??? 이노무 뽀로로들이 놀다 공부하다 해야하는 집을 만드는 중이랄까나... 집도 아닌거시... 학교도 아닌거시... 놀이터도 아닌거시... 뭐 그런걸 만들어야 한달까나... 컨셉만 대충 잡혔을뿐... 나온게 엄따... 나온게 엄따구!!!!~~~ 4종이나 만들어야 하는데 하나두 제대로 나온게 엄따구~~우~~~!!!!! 답답한 마음에 토이저러스 한판 또 휘젓고 왔지만... 별달리 진척은 없고... 난몰라~ 난몰라~ 여하튼... 한다! 한다! 한다!!!!!! 뭐가 나오든.. 2008. 3. 2.
거짓말쟁이 원래의 의도가 어떤 마음이건... 생각지 못하게 튀어나왔건... 거짓말을 하지 않고는 살 수 없는거겠지... 솔직한게 다 좋을수는 없어. 예의 라는것도 있고... 상황 이라는것도 있고... 그때그때에 맞는 거짓말이 더 기분좋고 적당할때가 많으니까... 그래도... 그래도... 한번쯤... 아니 하루쯤 온 세상이 말 안하는걸로 얼버무리지않고... 있는 그대로 다 솔직하게 말하고 받아들이고 돌아갈때 그땐 어떤 얼굴, 어떤 세상이 될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하루하루 살아갈수록 거짓말이 하나하나 더 늘어가는것 같다. 거짓말이 느는만큼 내 마음도 하나하나 죽어가는것 같다. 이러다 나조차 온통 거짓말투성이가 되지않을까?... 2008. 2. 29.
Proletariat 음식 남기는 꼴 절대 못보고 맨날 고기는 멀리하고 야채나 구황작물이나 먹고... (이유야 어찌됐든 ... ㅡ.ㅡ) 내 밑천은 튼실한 체력! 왜? 난 노가다니깐~ 노가다가 몸 망가지면 뭘루 먹구살아~ 그래두 이 식물인간의 체력은 장난이 아니라고~! ..... ㅡㅡ+ 그래! 나 프롤레타리아 다! 우짤래? 프롤레타리아 [proletariat] 자신의 노동력을 팔아 생활하는 산업노동자 계급. 넓은 의미로는 자본을 소유하지 않아 자신의 노동으로 살아가는 사람들로 이루어지며 농업노동자도 포함된다. 고대 로마 시대에 토지를 소유하지 못한 가난한 자유민을 뜻했던 라틴어 'proletari'에서 유래했다. 마르크스주의에 따르면, 프롤레타리아는 고난과 투쟁에 의해 단련되어 자본가와는 다른 의식을 가지게 된다. 이러한 자각.. 2008. 2. 28.
help me!!! 으아아~~~~ 으아아아아~~~~ 맘에는 안들고... 어케할지 생각은 안나고... 이렇게 보내긴 싫고... 생산스케쥴은 정해져 있고... 으아아아~~~~~~~~ 누가 좀 도와주세요. 튕기지말구 좀 도와주세요~ ㅡㅜ 2008. 2. 28.
이상한 아침 원래... 뭐... 난 주로 개꿈만 꾸지만... 누군지 얼굴은 기억안나는데(ㅡ.ㅡ) 아는 사람한테 프로포즈도 받고 나는 막 얼버무리고 도망댕기고 그러다 은주가 나와서 나한테 바보같다고 꾸짖고 또 막 서운하다고 그러구 뭔지 모르게 내가 이상하게 발뺌도 하고... 막 우물쭈물 핑계대다 잠이 깼다. 잠 깨면서 '뭐야 이거? 무슨 꿈이 이래? 뭐 이렇게 찝찝한거야?' 꿈 중에서 젤 기억에 남는게 내가 구멍난 양말을 신고 있었던거~^^;;;;;; 랑 은주가 나한테 삐진거. 뭐냐 이건 진짜? ㅡ.ㅡ 거~ 이상하네 하며 출근하는 길에 중3때 담임 선생님이셨던 채선생님도 동네에서 만나고... 이런일 한번도 없었는데 일터 와보니 아무도 없고 ㅡㅡ;;;;; 뭔가 이상한 날이다. ㅡ..ㅡ 2008. 2. 25.